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3. 8. 22. 00:25
20년 동안 방치된 E46 M3 CSL 뽀안 먼지가 쌓여있고, 뒷범퍼를 비롯해 차량 외부가 약간 파손되었으며, 함부로 차량을 끌고 갈 수 없도록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이 차량은 BMW M3(e46) CSL 이다. BMW 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라고 할텐데, 이 차량은 무려 20년 동안 영국의 한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초기 차량 소유주가 지난 2004년 8월 4일에 영국 레딩에서 차량을 수집하고 런던의 주차장까지 딱 59km 만 주행하고 그 다음부터 방치했다고 하는데, 실제 주행거리는 그보다 더 긴 약 2,3000Km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대체 이 명차가 왜 20년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었을까? 그 이유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세금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