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8. 11. 24. 18:37
SM6, 부드러움 속 편안함 같지만 달랐다. SM6 에 자트코(Jatco)社 의 CVT 가 들어갔는데, 말 안하면 사실 사람들은 그 차이를 느끼질 못했다. 지금껏 CVT 의 편견을 갖고 있었다면 버려도 된다. SM6 CVT 모델은 CVT 에 대한 편견을 깨주기에 딱 좋은 차량이었다. 시승차량은 SM6 가솔린 프라임 SE 모델로 가격은 2,498만원(개별소비세 적용)이었다. 핸들링 감각은? 열선이 들어와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는 스티어링휠을 잡고 조용히 운전을 해보면, 딱히 가속이 아쉽지도 않았도 지극히 평범하게 편했다. 그리고 SM6 의 R-EPS 는 조향감각이 매우 우수해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참 기본기가 좋다고 할 수 있다. 2.0 가솔린 엔진과 CVT 의 조합으로 가속이 나쁘지 않았으며, 서스..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8. 8. 28. 18:08
SM6 1.6 TCE 시승기 SM6 는 정말 남다른 중형차다. 디자인에서부터가 확실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SM6 는 디젤과 가솔린, 가솔린 터보가 있는데, 이번 시승차는 1.6 TCE 모델이었다. 1.6 TCE 모델은 2,788만원~3,210만원으로 시승모델은 1.6 TCE RE, 최상위 트림 모델이었다. 그리고 새로워진 컬러인 '보르도 레드' 컬러가 적용되었다. 매번 느끼는 건데, 르노삼성 차량의 컬러는 예쁜게 종종 있다. 190마력, 26.5kg.m 1.6리터라는 배기량을 보면 중형차에 조금 모자라지 않을까? 하겠지만, 190마력, 26.5kg.m 의 토크는 SM6 가 움직이는데 답답함을 주지는 않는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토크가 2,500rpm 에서부터 나오는데 터보엔진의 터보랙이랄까?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