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수소전기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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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수소차 부문 글로벌 판매 1위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가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이 커져가는 가운데,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고, 그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고 있다는 모습이 대단하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승용차 뿐 아니라 상용차에서도 점차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고, 대표적인 수소전기차 넥소(NEXO) 의 판매량은 2020년 10월 기준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사인 토요타의 수소차가 758 대. 혼다가 809 대가 판매된 것과 비교해 현대자동차는 4,897대가 판매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수소차 판매량이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넥소의 판매량은 상당히 돋보인다. 참고로 국내 누적 판매대수는 5,079대다.

 

현대자동차는 1998년부터 수소전기차 전담 연구팀을 만들었고, 지난 2018년에는 넥쏘(NEXO) 를 공식 출시해 수소전기차의 양산화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수소전기 대형트럭인 '엑시언트' 를 양산했으며, 9월에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를 수출하는 등 수소전기차의 승용 및 상용차에 이르는 라인업을 만들고 있다. 넥쏘의 경우에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09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수소충전에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154마력, 43.0kg.m 의 출력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정부와 지자체 및 에너지 업계와  손잡고 상용차 수소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기존의 불만이었던 수소 인프라를 확장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의 규격을 전세계 어디에서든 충족시킬 수 있는 파운드리 개념을 갖고 만들어 저장용기도 각 나라에 맞춰 바꿀 수 있으며, 안전규격도 충족시키고 있는 만큼 수소전기차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유리한 지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수소차 시장이 이제 시작되는 만큼, 국가적 지원은 필수적이다. 수소경제 규모는 향후 2조 5천억 달러. 한화로 약 3,000 조원에 달할 것이며, 3천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 나라에서 수소경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혈안인 상태다. 국내의 수소차 충전소는 아직 36곳에 불과해 2025년까지 정부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 분야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며, 수소차 충전소는 2025년까지 총 450곳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니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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