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KONA N, 고성능이지! – 코나(Kona) N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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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KONA N! 고성능이지! 

현대자동차에서 내놓은 고성능 모델 ‘N’ 브랜드의 차량들을 때마다 놀라곤 한다. 정말 빠르게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상을 짜릿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코나(KONA) N 때는, 실용성 좋은 소형 SUV 모델임에도 SUV 이란 것을 까먹고 소름끼치게 재밌는 드라이빙이 가능해 연비가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달려봤다. ‘N’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정말 담아낸 소형 SUV .

 

*본 시승기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승차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N 전용 디자인

코나 N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브랜드 로고 등이 적용된 것과 함께 범퍼 하단의 레드 포인트 스포일러, 사이드실 몰딩, 바디 컬러 클래딩 등이 일반적인 코나와 구분되는 점이다. 여기에 19인치 N 전용 경량 단조휠과 피렐리 P Zero 타이어를 적용하고, 레드 포인트 대용량 고성능 브레이크가 남다른 포스를 전해준다.

 

일단, 실내로 들어와보면, N 전용 스티어링에서 남다름이 느껴진다. N 그린쉬프트(NGS) 버튼과 N 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10.25인치의 내비게이션이 눈에 띄며, 가죽핸드 파킹 브레이크와 변속기가 눈에 띈다.

 

물론, 2 시트 공간도 일반 코나와 같은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트렁크 공간 역시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오기 좋은 실용적인 모습이다. 소형 SUV 목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 차량에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역시나 퍼포먼스. N 이라면, 역시 달릴 진가가 드러난다.

 

이거지!”

도저히 SUV 라고 믿기지 않는다. 사실, SUV 라는 사실을 깜빡한다.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8 습식 듀얼클러치를 장착하고, 280마력, 40.0kg.m 토크를 보여주는 코나 N NGS 사용하면, 20초동안 290마력까지 높은 출력을 사용할 있으며, 제로백 5.5초의 가속력을 자랑한다. 적당히 폭력적인 퍼포먼스인데, 코너를 만나면 N 진가를 더욱 느낄 있다.

 

와인딩을 통해 짜릿함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일단 기저귀 하나 준비해야 같은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적당히 편안한 승차감을 보여주다가 드라이브 모드가 바뀌면 그에 따라 쇽업쇼버의 감쇠력을 조절해 완전히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준다. 아찔함이 느껴질 정도로 코너를 돌아나가고, 가속하고 감속하는 모든 모습이 질주본능을 자극하고, 말초신경을 짜릿하게 자극해 손에 땀이 쥐어지며, 괄약근과 , 발끝에 나도 모르게 긴장되어 힘이 들어간다.

 

전륜구동이면서도 사륜구동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e-LSD 코너에서 최적의 토크배분을 해주어 언더스티어를 방지해주는 때문이다. 예전에 기술이 안되는 시절에는 전륜구동차는 200마력이 넘으면 안된다거나 하는 말들이 있었는데, 기술이 없었던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 지금의 자동차를 타보고 이야기를 해봐야 하는데, 과거에만 사로잡혀 있는 것은 답답하다고 밖에 없다.

 

8 습식 DCT 하더라도, 현대가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라고 했던 불과 몇년 전과 다르게 상당히 빠른 변속과 함께 레브매칭까지 해주어 N 목적에 맞춰 세팅되어 있다. 드라이브 모드를 에코나 노멀로 놓으면 그에 따라 편안하기까지 하다.

 

코나 N 비롯해 현대자동차의 N 일상은 물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서킷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해주고 있으며,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냈고,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박수칠만큼의 괄목적인 기술적 성장이다.

 

브레이킹 성능 역시 탁월하다. 순정브레이크임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다만, 시승차의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돌려타다 보니,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곤 하는 점이 살짝 아쉽다. 그래도, 극한의 익스트림 놀이기구처럼 코나 N 고성능 SUV 다운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데, 누구라도 쉽게 즐길 있으면서도, 짜릿함을 맛볼 있는 출력과 날카로운 핸들링 감각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드라이빙의 감성을 끌어올려주는 팝콘 튀기는 배기사운드는 달리는 즐거움을 더욱 끌어올려준다. 차가 별로라면, 당신이 운전실력이 형편없다는 뜻일 뿐이다. 그냥 연비좋은 편안한 차나 타길 바란다.

 

총평 : ★★★★★ + ★

코나 N 비롯한 현대자동차의 N 좋은 점들은 이런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일상을 짜릿하게라는 것이다. 물론, 쫄보들은 극한의 익스트림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경험하기 어려울 있지만, 웬만해서는 280마력, 40.0kg.m 토크와 8 DCT 에서 느껴지는 빠릿함과 e-LSD 선사하는 날카로운 코너링이 운전의 순간마다 즐거움을 느끼게 것이다. 어지간한 멍청이가 아니라면, 코나 N 타보고 나서, 새로운 즐거움을 알아가게 것이다. 다만, 주거지역에서 팝콘 튀기는 배기사운드는 민폐니깐, 조용조용 다니고, 즐길 즐겨보자. 때와 장소를 가려 알아야 진짜 센스있는 아닌가? 아참, SUV 이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드라이빙 환경에서 제대로 있는 차다. 가격도 3,400만원~3,450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 옵션 별도) 정도니깐, 가성비 역시 좋다. 쫄보들은 제발 다른차를 알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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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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