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느린 경찰차 - 시트로엥 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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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느린 경찰차 - 시트로엥 Ami

시트로엥(Citroen) 의 소형 전기차 Ami 가 그리스의 Chalki 라는 섬에 공급될 예정인데, 그리스의 Chalki 섬이 그리스 최초의 에코 섬이 되는 것을 위해 시트로엥이 함께 하는데, 공공 기관에 한쌍의 Ami 와 e-C4, e-Spacetourer, e-Jumpy 패널 밴 등 6대의 차량을 48개월간 무료로 공급한다고 한다. 48개월 뒤에는 시트로엥이 다시 구매한 후에 Chalki 시 당국에 기증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트로엥 Ami 는 최고 속도가 45km/h 로 제한되어 있어서 고속도로 순찰로는 매우 부적합하다. 하지만, Chalki 의 좁은 도로를 민첩하게 다닐 수 있는 소형 전기차로, 8마력짜리 전기 모터와 5.5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7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좁은 골목길을 다니면서 순찰차로 활동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시트로엥의 CEO 빈센트 코비(Vincent Conee) 는 Chalki 섬이 스마트하고, 자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섬으로 바꾸는데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 섬에서 모두가 전기자동차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섬의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배기가스가 없는 전기 승용차와 상업용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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