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컬리넌, 하이브리드로 만든다?
- 자동차 뉴스
- 2018. 10. 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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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넌(Cullinan), 더욱 강력한 하이브리드로 나올 예정
롤스로이스의 SUV 컬리넌(Cullinan)이 지금의 563마력 V12 엔진보다 더 강력한 하이브리드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컬리넌은 6.75리터 V12 엔진으로 563마력, 850Nm 의 토크를 보이며, 럭셔리함을 뽐내고 있다. 그런데, 그런 롤스로이스가 친환경 미래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도 하고 있다고 한데, 실제로 롤스로이스 런칭 행사에서 우스갯소리로 이미 롤스로이스는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오너들이 많기 때문에 자율주행에 대해 딱히 필요하느냐 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었는데, 이제 시대가 바뀌어가는 만큼, 롤스로이스도 변화를 해야만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컬리넌에 들어갈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지금의 V12 엔진보다도 더욱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른건 몰라도 제로백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다른 새로운 소식은 롤스로이스가 소형 SUV 의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BMW 소속인 만큼, 다양한 상품성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여겨지며, 컬리넌에 하이브리드가 들어간다면, 롤스로이스 역사상 첫번째 하이브리드가 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BMW 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섀시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비를 높이기 위한 하이브리드의 시작과 달리, 롤스로이스의 하이브리드는 연비보다도 배출가스와 성능에 대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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