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쏘나타 N’ 을 준비중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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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쏘나타쏘나타 N?

서울-양양 고속도로에서 위장막을 씌운 차량 한대를 포착했다. 바로 쏘나타였는데, 살짝 다른 모습이었다. 이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한데 이어, 쏘나타 N 라인도 출시된 마당에 이게 뭘까 싶었는데,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인 ‘N’ 인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들이 보였다.

 

 

일단, 머플러를 볼 때, 양쪽으로 뚫린 듀얼 머플러가 눈에 띄었는데, 쿼드타입의 머플러 팁을 달고 있는 N Line 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테일램프는 큰 차이가 없어보였지만, 휠캡에는 ‘N’ 로고가 보였고,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하는 듯 한데, 모노블럭 타입이 아니라는 점에서 N Line 과 차이가 없지만, 나중에 바뀔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고성능 N 모델의 특징 중 하나인 빨간색 사이드스커트와 프론트립은 보이지 않았지만, N 모델이 아닌, N Line 의 수출형 모델 중에는 빨간색 사이드스커트가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반대의 경우. 특히 테스트 뮬에서는 적용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짐작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 N 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휀더의 N 로고는 N Line 에도 적용되어 있어 외형적인 큰 차이로 볼 수 없었지만, N Line 의 외형을 갖추고 테스트중인 것으로 추측을 해볼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 담당이었던 알버트 비어만은 쏘나타가 N 모델로 만들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한 바 있기 때문에, 국내시장을 겨냥한 모델이 아닌 중국 수출형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한편, 쏘나타 N line 2.5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290마력, 43.0kg.m 의 토크를 보이는 등, 이미 출력이 높은 편이어서, N 모델이 만들어진다면, 300마력대 이상의 출력을 보여주거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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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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