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내수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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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 내수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20246월의 국산차의 내수판매량 순위에는 아주 살짝의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국산차 판매량 중 현대와 기아의 내수판매량은 각각 59,804대와 44,003대로 전년 대비 14.8%, 13.7% 감소했다. KG 모빌리티의 경우에도 신모델 출시를 통해 지난 4월 이후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여 내수 판매 4,102대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28.8% 감소했다. 이어서 르노코리아는 2,041대의 내수판매량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고 한국지엠은 1,901대의 내수판매량을 기록했다.(캐딜락 실적 제외) 그렇다면, 각 브랜드별 20246월 판매량 1위 모델은 어떤 차량일까?(상용부문 제외)

 

 

기아자동차 국내판매 1, 카니발

연속 판매 1위를 하던 쏘렌토의 기록이 드디어 깨졌다. ‘카니발8,097대가 판매되어 단일 차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어서 쏘렌토가 7,307,  스포티지 5,815, 셀토스 5,399대가 판매되었으며, 레이 3,574, K5 2,932, K8 1,519대를 각각 기록했다. 6월의 판매왕 자리를 카니발에게 넘겨주긴 했지만, 여전히 쏘렌토의 판매량 역시 전월과 비교해서 큰 차이 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자동차 국내판매 1, 쏘나타

지난 6월 한달동안 현대자동차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차량은 ‘쏘나타였다. 5,71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그랜저 5,703, 아반떼 4,806, 싼타페 5,000, 투싼 4,216, 캐스퍼 3,352대를 기록했으며, 팰리세이드는 풀체인지 소식의 영향 탓인지 1,27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국내판매 1, GV70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에서는 꾸준히 자리를 지키던 G80 이 아닌, Gv70 4,69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서 G80 3,690대의 판매량을 보였으며, GV80 2,853대가 판매되었다.

 

 

KG모빌리티 국내판매 1, 토레스

여전히 토레스KG 모빌리티의 판매량을 이끌었다. 토레스는 6월 한달동안 1,42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어서 렉스턴 스포츠가 1,142, 티볼리 683, 토레스 EVX 567, 렉스턴 148, 코란도 123, 코란도 EV 15대 등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 국내판매 1, 아르카나

르노코리아의 6월 한달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아르카나, 1,150대가 판매되어 6월 전체 판매량 중 56.3% 를 차지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새로워진 르노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재탄생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150대의 판매량 중 72% E-Tech 하이브리드 모델(829)이 차지했다. 이어서 QM6 808, SM6 43, 마스터 40대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지엠 국내판매 1, 트랙스 크로스오버

6월 한달동안 한국지엠의 판매량을 이끈 모델은 역시나 트랙스 크로스오버, 1,463대를 기록해 전체 내수판매량 중 76.9% 를 차지했다. GMC 시에라의 경우에는 전년 동월 대비 66.7%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내수판매는 전년 대비 63.2% 하락한 상황이라 새로운 모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여전히 SUV 판매량이 우세인 모습이지만, 작년과 비교해 우울한 경제상황이 반영되어 차량 판매량 역시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기차의 판매량 또한 주춤하고 있어 캐즘(Chasm)현상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무엇보다 신차출시를 간절히 바랬던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며 올 하반기 판매량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안타까운 일이 발생되어 브랜드 이미지의 큰 타격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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