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경찰차를 찾아라! - 게릴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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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경찰차를 찾아라! 게릴라 이벤트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경찰차를 찾아라' 게릴라 이벤트가 연남동, 신촌, 홍대입구, 헤이리 마을에서 23일~25일, 3일동안 펼쳐졌었다. 지난 7월, 호주  퀸즈랜드가 차세대 고속도로 순찰차로 기아 '스팅어(Stinger)' 를 선정하고 실제 운용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국내 주요 도심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했다.


대표이미지


행사에서 스팅어 고속도로 순찰차를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SNS 에 공유하고 영화티켓, 예매권, 레이모빌 등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었다. 또한, SNS 에 올린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LG노트북(15인치) 1대, LG 미니빔(3대), CGV 영화예매권(20명)을 증정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왔던 순찰차와는 다르게 호주 퀸즈랜드 고속도로 순찰대의 디자인으로 꾸며진 스팅어는 하얀색 차체에 파란색 체크무늬, 전면과 후면에는 'POLICE' 레터링과 함께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낮은 경광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실제 고속도로 순찰대에 사용되는 스팅어는 3.3리터 V6 트윈터보엔진으로 370마력의 출력을 보인다.






기아 스팅어가 호주 퀸즈랜드의 고속도로 순찰대로 사용되는 이유는 추격용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3.3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370마력, 52.0kg.m 의 토크로 뛰어난 달리기 성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물론, 비교적 넓은 실내 공간과 제동력, 조향성, 연비 등이 경쟁 모델이었던 홀덴 코모도 SS, 포드 머스탱, BMW 5시리즈, 크라이슬러 300 보다 뛰어나 점수를 더 얻었다.



스팅어가 호주 고속도로 순찰차량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로 그 특별함을 더해준다. 한편, 호주에서는 스팅어 외에도 쏘렌토가 일반 경찰차로 사용되고 있어, 호주에서도 기아자동차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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