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신형 쏘나타(DN8) - 새로워진 6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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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신형 쏘나타의 6가지 특징!

5년만에 쏘나타가 새로워졌다. 3월 1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8세대 신형 쏘나타(DN8) 가 5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졌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컨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 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들어가 있어서 비율과 구조, 스타일링, 기술 등 4가지 요소를 8세대 신형 쏘나타에 적용시켰다.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참고로 가격은 2,346만원부터 3,289만원(가솔린 2.0모델 기준) 이라고 한다.


<르 필 루즈 컨셉트카>

#1. 르 필 루즈(Le Fil Rouge)' 컨셉은 어디에?

실제 양산차와 컨셉트카는 그 모습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컨셉트카는 말 그대로 '컨셉' 을 보는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8세대 신형 쏘나타(DN8) 는, 크고 대담한 볼륨감을 주고 있으며, 날렵한 엣지가 특징인데, 르 필 루즈 컨셉트카에서 보여주었던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시각적인 입체감을 강화시켜 볼륨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현대자동차의 양산차량 중에서 엣지가 이렇게 강력한 차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강렬해서 스포티함까지 보여주고 있다.



#2. 히든 라이팅

신형 쏘나타에는 비점등 시에는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 시에는 램프로 변환되어 빛이 투과되는 '히든라이팅 램프' 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 히든라이팅 기술이 들어간 DRL 은 최신 첨단 기술이 투영된 디자인 혁신 요소로, 라이트 아키텍쳐(Light Architecture)' 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6월에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HDC-2 컨셉트카에서 선보인 라이트 아키텍처는 '빛(램프)' 을 디자인 요소로 한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 로, 미래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을 보이고 있고, 그것이 세단 최초로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3. SBW(Shift by Wire)

8세대 신형 쏘나타에는 SBW 전자식 변속버튼이 적용되었다. 미래지향적 버튼의 전자식 변속레버는 그동안 전기차(EV)에 주로 적용되었지만, 팰리세이드(Palisade) 부터 일반 차량에 적용되었다. 슬림하고 날렵한 형상의 센터페시아 에어벤트와 스티어링휠도 특징이지만, SBW 전자식 변속버튼이 적용되면서 실내의 공간활용도와 함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대시보드와 도어에도 은은한 조명 라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한편, 스포티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전자식 변속버튼까지 더해진 신형 쏘나타는 편의성까지 높였다.



#4. 빌트인 캠 - 주행영상기록장치(DVRS)

8세대 신형 쏘나타(DN8) 부터 적용되는 빌트인 캠은 차량에 내장된 전후방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영상기록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 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차량내 AV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주야간 관계없이 뛰어난 영상기록이 가능하며, 별도의 관리가 필요없는 내장메모리가 적용되어 있다. 이제 블랙박스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신형 쏘나타의 특징이다.



#5. 디지털 키, 개인화 프로필

가족이 함께 사용하더라도, 디지털 키로 문을 열거나, AVN(Audio Video Navigation) 화면 내에서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맞춰지는 기능과 함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차량출입 및 시동을 가능하게 해주어 키가 없어도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과의 공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어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하이테크 디바이스로 바꾼 것 역시 특징이다.



#6. 파워트레인

새로워진 쏘나타는 이름 빼고 다 바뀐 신차다.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스마트스트림' 으로 변경하였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160마력, 20.0kg.m 의 토크를 내며, 기존 모델 대비 10.8% 향상된 복합연비 13.3km/L 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146마력, 19.5kg.m 의 토크를 보이며, 복합연비 10.3km/L  으로 기존 연비 대비 8.4% 향상되었다.


이 외에도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에 공개될 것이라고 하며, 주행성능과 정숙성 등에서 기존 모델 대비 많은 개선을 이루었다고 한다. 





8세대 신형 쏘나타(DN9) 은 이 외에도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리어콤비램프와 공력개선을 위한 에어로 핀, 범퍼 하단의 가로형 크롬라인, 보조제동등 등을 통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기존 쏘나타(뉴라이즈) 대비, 30mm 낮아진 전고와 35mm 길어진 휠베이스, 45mm 늘어난 전장이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톤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블랙,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가지의 내장컬러로 운영되며,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인 피렐리 P-Zero 타이어가 적용된다.


3월 1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신형 쏘나타는 2,346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이 3,289만원(가솔린 2.0 모델,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사전계약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하여 현대 디지털 키가 포함된 선택사양을 무상장착(30명), 프리미엄 사운드 무상장착 및 고급 헤드폰 증정(50명), 스마트센트 무상장착(70명), 빌트인 캠 무상장착(100명) 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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