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 정부와 손잡고 수소사회를 만든다
- 자동차 뉴스
- 2020. 2. 12. 17:05
현대자동차, 미국 정부와 완벽한 수소사회를 구현한다
수소와 연료전기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현대자동차와 미국정부가 손을 잡고 완벽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현대자동차가 수소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로 평가받고 있는데, 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 가 아니라, '현실의 에너지' 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 Department of Energy) 와 협력해서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고 한다.
현대차는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Sunita Satyapal) 국장과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MOU 를 체결했는데요,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분석 데이터를 학계와 정부기관, 기업 등과 공유하고, 수소 에너지의 경쟁력을 다양한 산업군과 일반 대중에게 확산하여 수소와 수소연료전기 기술 혁신 및 글로벌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번 협약은 2000년대 초부터 수소 및 연료전지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미국 에너지부가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경제 사회 구현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2013년 수소전기차 고객이 수소전기차와 수소인프라 등의 확대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기술 확산에 적극적인데, 미국의 H2USA 와 H2FIRST 를 창설했고, H2USA 는 미국 내 수소충전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전기차 확산을 하는 것이 목적이며, H2FIRST 는 수소충전기술의 개발과 인프라를 통해 안정성 및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자동차 외에도 철도와 선박, 항공기 등 운송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수소의 생산과 저장, 활용을 하는 단계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과 수소경제 사회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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