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허머(Hummer) EV 가 군용으로 나올 수 있다?

1,000마력 GMC 허머! 군용으로 나올 수 있다?

허머(Hummer) 는 원래 미국 군용으로 나왔던 다목적 차량인 험비(Humvee) 에서 시작되었는데, 어쩌면 2021년에 나올 예정인 허머 EV 가 군용으로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1,000마력, 15,590Nm 의 토크에 1회 충전시 64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허머 EV가 실제 군용으로 나올지에 대해서 GM 측은 아직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허머가 갖고 있는 운동성능과 군용차인 험비가 보여준 군사적 효율성과 시대의 변화 등에 따라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쉐보레 콜로라도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ZH2 가 있는 만큼, 가능성이 높지만은 않을 것 같다.

 

험비는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HMMWV) 로, 고기동성 다목적 차량이다. 발음 때문에 험비라고 부르며, 1980년대부터 사용하는 군용차량으로 지프와 더불어 미군의 수송 차량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경사각 60도를 등판할 수 있고, 46cm 의 수직 장애물이나 76cm 깊이의 참호도 거침없이 통과할 수 있어 뛰어난 전천후 주행 능력을 보여주는데, 좁은 내부 공간과 불편한 승차감 등이 아쉬움으로 꼽히고 있다. 6.2리터 터보 디젤엔진을 넣었지만 출력 자체는 200마력도 안되며, 연비는 사악하다.

 

허머 EV 는 2021년 말쯤에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며, 최근 GM 방위사업부에서는 쉐보레 콜로라도를 군용으로 납품했으며, 이 차량은 일반 판매되는 콜로라도와 부품의 90% 를 공유한다고 한다. 군용으로 사용되는 콜로라도는 2.8리터 터보 디젤엔진으로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186마력, 500Nm 의 토크를 보이고 있어서 험비보다는 더 실용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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