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최대 40만km 배터리 보증 연장상품 출시
- 자동차 뉴스
- 2020. 8. 26. 10:40
최대 40만km 배터리 보증 연장상품 출시!
기아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함께, 영업용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 EV, 쏘울 EV, 봉고EV 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해당 보증 연장 상품은 기자자동차가 국내 업계 최초로 운영하는 것인데,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하여, 영업용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거리형 단일 옵션' 으로 운영되며, 차종별 연장 조건에 따라 두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영업용 택시(니로, 쏘울) EV 차량의 경우, 기아차의 보증 조건인 20만km(보증기간 10년) 에 10만km 를 연장하여 총 30만km 까지 보증되는 상품(275만원) 과 20만 km 를 연장해 총 40만km 까지 보증되는 상품(415만원) 두가지 중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영업용 봉고 EV 또한, 기존 보증 조건인 12만km(보증기간 8년) 에 8만km 를 연장해 총 20만km 까지 보증되는 상품(230만원) 과 12만km 를 연장해 총 24만km 까지 보증되는 상품(285만원) 두가지로 운영된다.
기아차 영업용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 상세 조건
차종 | 당사보증 | 연장옵션 | 총 적용 | 상품가 |
택시 (니로, 쏘울 EV) |
10년 / 20만km | (+) 10만km | 30만km | 275만원 |
(+) 20만km | 40만km | 415만원 | ||
봉고 EV | 8년 / 12만km | (+) 8만km | 20만km | 230만원 |
(+)12만km | 24만km | 285만원 |
예로, 영업용 니로 EV 차량을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해 구매한 고객이 10만km 를 연장해주는 옵션에 추가 가입할 경우, 기존 20만km 의 보증 기간이 끝난 후에도 30만km 주행시까지는 상품 판매가격인 275만원으로 배터리 교체 및 수리를 할 수 있고, 과거 차량(2019년 8월 25일 출고) 구입 시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한 고객도 해당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 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레드 멤버스 홈페이지(www.red.kia.com) 및 기아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 출시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 고객들의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님들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신뢰도를 쌓아가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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