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 퍼포먼스 세단의 귀환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Stinger Meister) 출시!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 돌아왔다. 새로워진 파워트레인과 함께 상품성을 개선한 스팅어는 2.5 가솔린 터보와 3.3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스팅어에 최초로 적용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 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의 토크를 보이면서도 복합연비 11.2km/L 의 성능을 보인다.(2WD, 18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스팅어 마이스터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이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 추가된다.(개별소비세 3.5% 기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한 변화

스팅어에는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 를 기본 적용했으며, 차로 유지 보조기능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그리고, 기존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370마력에서 373마력으로 출력이 개선되었고,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되어 드라이브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2.5 가솔린 터보 모델은 304마력, 43.0kg.m 의 토크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편의사양과 인테리어

수평형 리어콤비램프와 새롭게 적용된 18 / 19인치 휠은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한편, 실내에서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퀼팅 나파가죽시트 및 스웨이드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스웨이드 컬렉션은 3.3T 만 선택 가능)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에는 고객 선호 사양을 적극 반영하였는데,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 와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이 있는데, 그 중 리모트 360도 뷰는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차량 주변 상황과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문자 메시지로 가족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자제어 서스펜션, 레드 캘리퍼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된 '퍼포먼스' ,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모니터링',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별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돼 성능을 한층 높였고, 내외장 디자인 변화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했다" 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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