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올 뉴 투싼(The All new TUCSON)' 세계 최초 공개!
- 자동차 뉴스
- 2020. 9. 15. 11:13
새로운 SUV, 올 뉴 투싼 공개!
현대자동차가 The all New TUCSON 을 공개했다. 지난 2015년 3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5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투싼은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3세대 플랫폼으로 공간은 넓히고, 주행 안전성과 안전도를 높인 한편,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에 4세대 투싼에 적용된 스타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적용시켰고,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갖추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SUV 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올뉴투싼의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을 적용시켰고,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 를 탑재하여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올뉴투싼의 측면부는 휠베이스가 전장이 늘어났고, 오버행이 짧아져서 차량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냈으며, 측면 캐릭터 라인과 휀더의 볼륨감 및 각진 휠 아치의 조화가 입체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 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드러나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올뉴 투싼에는 실내에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확 달라진 실내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계기판)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운전석 쪽에 계기판은 덮개가 없는 형태로 전방 개방감을 확실히 넓혀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슬림한 송풍구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실버 가니쉬 라인)은 공간이 확장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장치를 통합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올뉴투싼은 공간 활용성도 대폭 강화하였는데, 기존 대비 150mm 늘어난 4,630mm 의 전장, 기존 대비 85mm 커진 2,755mm 의 휠베이스, 기존 대비 80mm 커진 1,050mm 의 2열 레그룸 등 동급 최대의 2열 공간을 보여주어 중형 SUV 급 실내 공간을 확보해주며,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 & 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하여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새로워진 파워트레인
신형 투싼에는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 적용하여 최고 출력 180마력, 27.0kg.m 의 토크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최대 230마력, 복합연비 16.2km/L 의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180마력, 27.0kg.m 토크) 에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으로 186마력, 42.5kg.m의 토크를 보여주는 3개의 엔진 라인업을 보여준다.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
모든 트림에 최첨단 지능형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되었는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Multi Collision Brake),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i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을 기본 탑재했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측방 모니터(BVM), 안전 하차 경고(SE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및 후석 승객 알림(ROA) 기능 등을 옵션으로 추가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신형 투싼에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감성 공조 시스템' 을 통해 능동적으로 공기 청정기 시스템이 차량 안의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키며,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해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을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러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제거해 에어컨의 불쾌한 냄새 발생을 억제시킨다.
뿐만 아니라, 온도 설정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최초 적용했으며,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현대 카페이, IoT 제어가 가능한 카투홈 등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가 탑재되었다.
여기에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와 스마트폰에서 목적지 설정을 해 놓으면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출발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캘린더 연동, 운전자의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목적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맞춤 목적지를 추천하는 목적지 자동 추천,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대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렛모드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까지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구 분 |
신형 투싼 |
||
스마트스트림 가솔린1.6터보엔진 |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
|
전 장(mm) |
4,630 |
||
전 폭(mm) |
1,865 |
||
전 고(mm) |
1,665 |
||
축간거리(mm) |
2,755 |
||
최고 출력(ps) |
180 |
186 |
180 *시스템 최고 출력 230 |
최대 토크(kg∙f) |
27 |
42.5 |
27 |
공인연비(km/ℓ) *복합연비, 17인치 휠/2WD,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
12.5 |
14.8 |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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