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3. 1. 3. 00:38
쌍용차 사명, 35년만에 사라진다 쌍용자동차가 KG 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고, 사명을 'KG모빌리티' 로 바꾸기로 주주총회에서 결정했다. 지난 1986년 쌍용그룹이 동아자동차를 인수해 사명을 바꾼지 35년만에 바뀐 것인데, 앞으로 나올 차량에 KG 라는 이름을 붙일 것이라고 해서 기존 쌍용차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될 것 같다. 사명 뿐 아니라 브랜드 로고까지 바꿀 것이라고 한 만큼,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나갈지 궁금해진다.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자동차 제작소를 시작으로, 1974년 신진지프자동차공업, 1988년 쌍용으로 인수되어 쌍용자동차가 된 후, 정통 SUV 브랜드고 자리매김한 후, IMF 당시에 1998년 대우그룹에 매각된 후, 외환위기로 1999년 채권단으로 경영권이 넘어간 뒤, 2000년..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30. 12:52
가짜 주차위반 딱지로 사기치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서 19세 남성이 가짜 주차위반 딱지를 이용해 사기를 치려다 검거되었다. 이 가짜 주차위반 딱지는 벌금을 내기 위한 계정정보를 담은 QR 까지 위조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가짜 벌금을 지불했는지 파악이 쉽지 않다고 한다. 현재, 이 19세 남성은 전산시스템 불법이용 및 사기미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29. 12:42
EV9, 컨셉 그대로 나오는건가? 기아자동차의 인도 법인에서 2023 Auto Expo 를 앞두고 티저 영상 하나를 공개했는데, 이 중 하나가 EV9 이었다. 2023년 4월에 공개될 예정인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 모델인 EV9 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1회 완충으로 54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는 100kWh 정도의 용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WD 및 4WD 옵션이 제공되며, 전장 5m 를 약간 넘어 텔루라이드 정도의 사이즈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티저 이미지들을 보면, 컨셉트카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살린 것으로 보여진다. 마치 실차를 만들고 컨셉트카를 만든 것처럼 말이다. 기아 EV9 컨셉..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28. 11:08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출시 기아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22일(목)부터 국내 200대(글로벌 포함 총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외장 색상으로 애스코트 그린과 새로 추가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100대씩 판매한다. 또한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 블랙 캘리퍼는 퍼포먼스 사양 선택 시 적용) 실내는 트리뷰트 에디션 전용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하고 콘솔 상단과 도어 가니시(장식)에..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26. 10:49
동급 가장 안전한 자동차, 볼보 XC40 볼보자동차의 컴팩트 SUV XC4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동급 SUV 모델 중 유일하게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전체 ‘G(Good)’를 획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앞좌석과 뒷좌석 탑승자의 안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전면 충돌(Moderate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26. 10:37
아이코닉 SUV, 2세대 코나(KONA) 전기차는 어떨까? 5년만에 새로워진 2세대 코나(KONA) 가 ‘디 올 뉴 코나’ 라는 이름으로 새로워졌는데, 코나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코나 ‘일렉트릭’ 이다. 코나 전기차 ‘일렉트릭’ 은 다른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해서 휠베이스는 같지만, 전장이 살짝 짧은 4,355mm 이다. 1세대 코나와 비교해서 전장은 145mm, 휠베이스는 60mm 늘어난 것이 특징인데, 코나 전기차를 주목할만한 이유는 1세대 코나와 달리, 2세대 코나는 전기차를 시작으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및 N 라인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각 모델별로 디자인 포인트를 차별화했지만, 모두 강인하면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스타리아를 시작해 신형 그랜저에 이르기까지 적용된 끊김없는..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22. 12:05
테슬라, 아이오닉 – 인기 있는 전기차 즉시출고 방법은? 반도체 부품 수급의 문제로 차량출고의 지연과 함께 자동차 금리인상으로 인기 있는 TOP 모델의 전기차를 빠르게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안에 계약 즉시 빠른 출고로 전기차 오너가 되고 싶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SK렌터카 다이렉트 신차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견적 확인부터 계약까지 다이렉트로 진행할 수 있고, BEST 인기 차종 특별 할인까지 더해 가격부담 없이 전기차를 빠르게 출고 받을 수 있어서 인기 있는 전기차를 당장 며칠 남지 않은 올해 안으로 받으려면 SK렌터카 다이렉트로 서둘러야 한다. 2022년 가장 인기있는 전기차 모델은 2023년형 아이오닉5와 EV6, 테슬라 모델 3 롱 레인..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20. 07:44
코나의 아이코닉함은 그대로, 미래지향적으로 바뀌고!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KONA, 이하 코나)’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20일(화)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코나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하며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뽐냈다.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4,350mm의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 내연기관 모델 기준, 전기차 전장: 4..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16. 14:56
진정한 퍼포먼스 핫해치! 골프 GTI 가 돌아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핫해치의 대명사, 진정한 퍼포먼스 아이콘으로 전세계 골프 매니아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GTI의 8세대 모델, ‘신형 골프 GTI(The Golf GT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금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출시되는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11. 12:20
일본차를 압도한 하이브리드 - 투싼,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및 현대차 투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5개 차종 비교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의 대표 모델 ‘RAV4(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닛산 ‘캐시카이(하이브리드)’, 마쓰다 ‘CX-5(24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동급 일본 하이브리드 SUV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욱이 스포티지와 투싼은 마일드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