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0. 1. 14. 19:44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쿠데타(?)를 피해 일본을 탈출한 후,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있으면, 닛산(일본)과 카를로스 곤. 그리고, 르노자동차(프랑스)가 각각 꿈꿔왔던 그들만의 신세계를 떠올리게 된다. 각자의 목적은 무엇이었으며, 왜 이렇게 되었을까? 99년에 이미 망했을 닛산(NISSAN)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1999년에 닛산(NISSAN)은 파산 일보직전이었다. 토요타에 이어서 2인자였던 닛산은 계속된 신차의 흥행 실패와 판매 감소로 인해서 99년에 6,844억엔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적자에 빠졌었다. 한화로 약 7조원이 넘는 적자에 빠져있던 닛산은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는 것을 읽지 못했고, 그룹 채무가 20조원을 넘기기도 했었다. 그리고, 시점에 계열사 정리 등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8. 7. 16. 23:51
새로운 GT-R 은 가장 빠르고, 유니크할 것! 닛산 뿐 아니라,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GT-R 은 신적인 존재다. 그런 GT-R 이 이제 다음 세대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닛산의 디자인 책임인 Alfonso Albaisa(알폰소 알바이사) 는 오토카(Autocar) 와의 인터뷰에서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었던 이탈디자인의 GT-R50 의 디자인과는 다를 것이라고 먼저 밝혔다. △ GT-R50 이탈디자인의 GT-R50 은 50주년을 맞이한 이탈디자인이 닛산의 GT-R 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디자인으로,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금까지의 컨셉트카와는 다르게 부피감을 강조한 고성능 차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닛산 GT-R 이 목표로 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