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5. 28. 23:00
자동차 회사들이 차는 안 만들고 뭐하는거지? 최근 람보르기니가 세계 꿀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이해 꿀벌 연구 기술을 공개했다고 한다. 새로 개발된 벌집으로 기후 변화가 꿀벌 봉군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연구원들의 이해를 돕고,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 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환경 바이오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한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21년에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공원에 참나무 1만그루를 심고, 벌통 13개로 구성된 양봉장을 설치했는데, 긴 가뭄으로 인해 꿀 생산량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롤스로이스 역시 ‘꿀벌 프로젝트’ 를 진행하고 있는데, 영국의 ‘굿우드’ 에 있는 생산 공장에 양봉장을 마련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11. 9. 14:50
친환경을 위한 람보르기니의 노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오는 2023년부터 산타가타 볼로냐(Sant’Agata Bolognese) 공장의 전력을 바이오메탄으로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전력 시스템을 설치한다. 바이오메탄이란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분해할 때 생산되는 친환경 메탄가스다. 바이오메탄을 활용한 이 전력 시스템은 약 400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회사의 연간 가스 요구량의 65%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체80%에 해당하는 11,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될 전망이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