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1. 9. 11. 22:38
수소차를 만들지 말라는 그린피스의 이상한 메시지 현대자동차가 수소차데이를 통해 수소사회를 앞당긴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너지의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수소사회의 전환은 탄소배출에 따른 기후위기를 막고, 새로운 일거리 창출 등 수소사회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현대자동차에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현대자동차에게 ‘느림보’ 라는 비판과 함께, 수소차는 에너지 효율이 낮아 전기차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 맞는 말일까? 지난 9월 8일 그린피스는 서울 한강변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비전에 대해 탈내연기관 발표가 현실과 거리감이 있으며,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9. 8. 23:25
2021 수소 모빌리티 쇼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수소 모빌리티쇼에 다녀왔다.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충전 인프라. 그리고, 수소 에너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는 전 세계 12개국, 154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는데, 탄소중립경제의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는 점을 제시한 것과 함께, 이제 자동차에 관련된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선, 모터쇼가 아닌, 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는 것 자체가 그동안 100년이 넘는 자동차 시장이 크게 바뀔 것이며, 이동과 함께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과 수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녀올만 하다. 수소인프라 처음 전시회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