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6. 10. 12:14
애플 카플레이에서 보이는 '애플카' ? 애플(Apple) 이 WWDC 2022 행사에서 차세대 카플레이(CarPlay) 를 공개했다. 유선이나 무선 블루투스로 자동차와 연결이 가능한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는 기존의 지도나 음악, 메시지 등 인포테인먼트에 한정되어 있던 기능에서 속도, 연료 잔량 등 차량의 주요 정보까지 표시해준다. 단순하던 기능에서 '차량용 운영체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띌만한 점이다. 애플은 WWDC 2022 에서 차세대 카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단순히 앱 연동 뿐이 아닌,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 종류마다 다른 차량 인터페이스를 애플 iOS 운영체제로 완전히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을 밝혔고, 이를 통해 차량 속도와 공조장치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하는 등..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12. 24. 20:07
에어태그(AirTag), 차량절도에 악용된다 아무리 편의를 위해 만들어도 이용하는 사람이 악의를 갖고 사용하면 원래의 용도와는 다르게 사용될 수 있다. 애플(Apple) 의 에어태그(AirTag) 는 동전만한 크기에 블루투스 LE, 초광대역(UWB) U1 칩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도 소지품의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인데, 최근에 차량 절도와 스토킹에 악용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는 존 넬슨이라는 사람은 쇼핑몰을 다녀오고 나서 집으로 가던 중 자신의 아이폰에 "당신과 함께 이동하고 있는 에어태그를 발견했습니다" 라는 알람을 확인했고, 미확인 에어태그 알림을 누르고 소리를 내도록 하자, 트렁크쪽에서 에어태그를 발견했다고 한다.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에게 차량 절도의..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9. 26. 00:06
애플(Apple) 자동차의 주행 감성은 어떨까? 애플(Apple) 이 새로운 액티브 서스펜션 특허를 냈다고 한다. 일반적인 서스펜션 구조와 약간 다른 타입으로, 스프링의 일부를 유압으로 조절하는 방식의 특허인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다이나믹한 승차감 두가지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여진다. 전기차가 갖고 있는 저속에서의 다소 딱딱한 느낌의 승차감을 개선시키기 위한 액티브 서스펜션 특허로, 노면 및 주행상황에 따른 주행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애플의 전기차/자율주행차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게 만들고 있다. 애플은 자율주행차를 준비하기 위해 애리조나주 피닉스 외곽에 위치한 전 크라이슬러 성능시험장을 다른 회사를 통해 정체를 숨기고 1억 2천만달러에 인수했다는 루머가..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6. 23. 17:35
애플(Apple), 아이폰(iPhone) 디지털 키 공개 애플(Apple) 이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통해 쉽게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Digital Key)' 기능을 갖춘 iOS 14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올 하반기에 BMW 차량에 적용될 예쩡이며, 근거리 통신(NFC) 기술을 통해 휴대폰을 차량에 탭하기만 하면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이폰을 통해 잠금 해제를 하고 난 후에, 스마트 폰 트레이어 넣고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는데, 실제 차량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는 이 기능은 차량 소유주 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과 공유할 수 있으며, BMW 는 최대 5명에게 엑세스 권한을 부여할 수 있고, 출력 및 최고속도와 무선 볼륨 설정 등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배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