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1. 12. 21. 22:39
2022 SM6 TCe 260, 가성비 좋은 중형세단 크게 변한 것은 없다.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중형세단으로 편의사양도 좋아졌다. 1.3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출력과 연비도 좋다. 경쟁모델과 비교해서 아쉬운 점들도 있겠지만, 가성비가 좋은 중형세단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다. 주력트림인 LE 트림에 동승석 파워시트와 1열 통풍시트, 이지엑세스 등을 기본사양으로 초가해도 기존 차량보다 157만원 저렴하다. *본 시승기는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시승차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모습 2022년형으로 연식 변경이 되면서 변화가 많지는 않다. 외형적으로는 낮고 넓어보이는 전체적인 모습과 C-Shape LED DRL 이 르노삼성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실하게 만들어주고 있..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0. 9. 29. 20:33
SM6, 새로운 심장과 디테일의 중형세단 르노삼성의 SM6 TCe 300 모델을 시승했다. 1.8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들어갔고, 개선된 서스펜션을 통해 승차감이 좋아졌으며, 실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장치 등이 바뀌어 확실히 상품성이 좋아졌다. 여전히 누군가는 토션빔을 탓하겠지만,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은 타보면 안다. *본 시승기는 르노삼성으로부터 시승차량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법 퍼포먼스 세단 새로워진 SM6 는 TCe 300 모델과 TCe 300 모델이 있고, 시승했던 모델은 TCe 300 모델이었다. 1.8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으로 225마력(5,600rpm), 300Nm(2,000~4,800rpm) 의 성능과 7단 EDC 를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제법 재빠른 주행이 가..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0. 7. 20. 00:18
완전 달라진 ‘더 뉴 SM6’ 르노삼성자동차의 ‘더 뉴 SM6’ 를 강원도의 인제 스피디움과 한계령휴게소까지의 국도를 통해 느껴보았다. 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가장 확실하게 변한 파워트레인과 함께 개선된 승차감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이야기했던 점들을 확실하게 보완한 점이 박수칠만한 일이다. 정말 많이 좋아졌다. 세련된 디자인 얼핏 보면 ‘더 뉴 SM6’ 의 실내외 디자인은 크게 변한것 같진 않지만, 조금 관심을 갖고 보면 많은 부분이 바뀌었으며, 뛰어난 가성비까지도 갖추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프론트 헤드램프의 ‘LED 매트릭스 비전(MATRIX VISION)’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시켰다는 점읻다. 좌우 각 18개씩 총 36개의 LED 를 다중 제어하여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4. 26. 21:45
SM6 LPe - 감성과 이성 사이에서 고민하다. 지난주에 르노삼성의 SM6 LPe 모델을 시승해봤다. 지난달부터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에 따라 택시나 렌터카,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만 허락되었던 LPG 차량을 이제 누구나 구입할 수 있게 된 이후, LPG 차량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졌다. 일단, 연료값이 저렴하기 때문이다(2019년 4월 기준 전국평균 796원). 기존의 LPG 차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있었고, 과연 SM6 LPe 모델은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을까? 많이 궁금했다. 그래서 서울에서 강화도를 거쳐 석모도로 향했다. 주행거리가 얼마나 될지, 주행감성과 함께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할 때의 느낌은 어떨지가 궁금했다. LPG 차에 대한 오해는? 흔히 하는 질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