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1. 6. 25. 22:29
아이오닉 5(Ioniq 5), 이제 새로운 '공간' 이다. 자동차라는 것은 단순히 탈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전기차 중 아이오닉5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넓은 실내공간과 V2L 등의 활용성 덕분에 단순한 이동수단 외에 새로운 ‘공간’ 이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전기차의 뛰어난 성능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활용성 측면에서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아이오닉5에 ‘상상력’ 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본 시승기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승차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아이오닉 5 포니를 오마쥬한 디자인의 아이오닉 5는 독특한 선과 면. 그리고, 헤드라이트 및 테일램프의 파라메트릭 픽셀라이트가 인상적인 차량이다. 해치백처럼 생겼지만, 해치백보다는 더 크..
Rumor RGB STANCE 2021. 5. 4. 19:25
현대자동차 AX1, Ioniq3 가 될까? 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할 예정인 코드명 AX1 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K1 플랫폼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AX1 은 1.1리터 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 5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갈 것이며, 베뉴 혹은 코나와 비슷한 이미지의 소형 SUV 차량으로 보여진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라고 하는데, 11월 출시 예정으로, 직렬 3기통 1.0리터 스마트스트림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A 세그먼트 모델에서의 전기차 모델인 Ioniq 3 가 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예상도 이미지 출처 : 자동차 그림일기[MIN] youtu.be/3Zg94DzIIQE 소형 SUV 모델인 AX1 은 3,600~3,700mm 의 전장에 1,600~1,700mm 의 전폭..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8. 11. 17:09
IONIQ,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된다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IONIQ) 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런칭한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 으로 정한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며,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오닉(IONIQ) 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 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 의 조합으로,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 이..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7. 13. 00:40
전기차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lectric) 을 시승해봤다. 예전에도 타봤었지만, 다시 한번 타보고 나서는 약간 부정적이었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이었으며,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체에 대한 성능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아이오닉을 떠나, EV(전기차) 자체는 도시에 최적화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알고 탄다면 이만한 가성비의 차량은 없다. 특히, 단독주택을 갖고 있다면 전기차는 매우 추천할 만하다. 디자인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디테일한 부분들이 바뀌었다. 전기차답에 프론트 그릴이 바뀌었고,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및 인테리어 등의 요소들이 바뀌었으며, 무엇보다도 전기차를 탈 수 있는 인프라가 크게 바뀌었다...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4. 19. 21:10
데일리카로 쓴다면, 아이오닉은 모범답안이다.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모델을 타고 주유 없이 680km 정도를 주행했다. 그리고, 시승차를 반납할 때 남은 주행가능 거리는 250km 정도였다. 한번 주유를 통해 900km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발목 컨트롤만 잘 하면 1,000km 에 가까운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보였다. 정말 이 차의 장점은 뛰어난 연비이다.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들도 다 뛰어나지만, 아이오닉은 뛰어난 연비와 편의성, 공간 등을 통해 데일리카로 사용하기에 꽤 괜찮다는 평가를 할 수 있었다. 디자인은? 솔직히 신경 안쓰게 되었다. 연비가 좋으니깐 용서가 된다고 할까? 재미보다는 실용성 아이오닉을 갖고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논하기에는 힘들다. 애초에 만들어진 목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