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가 전기차로 나오면 '매그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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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Stellantis), 매그니토(Magneto) 상표권 제출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와 푸조(PSA) 가 합병한 스텔란티스(Stellantis) 에서 매그니토(Magneto) 상표권을 제출했다. 아마도 Jeep 랭글러의 전기차의 이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오가고 있는데, Jeep 의 EV 오프로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텔란티스가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Magneto 라는 이름은 컨셉트카에 적용될 이름이긴 하지만, 자석을 뜻하는 단어 때문에, 전기차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 곧 랭글러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만큼, 랭글러(Wrangler) EV 의 이름으로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X맨 매그니토

영화 'X맨' 에 등장하는 매그니토(Magneto) 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전기차에 영구자석 모터가 들어가는 만큼, 연관성을 무시하기는 어려워보인다. 그리고, Jeep 이 2020년 1월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Xe 를 선보인 바 있는 만큼, 전기 랭글러의 등장도 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기차 역시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것으로, Jeep 이 갖고 있는 오프로더의 정체성을 간직한 채 새롭게 자율주행 기술 및 배터리와 전기모터 관련 기술로 더욱 정밀하게 제어되는 사륜구동 시스템 등 사륜구동을 추구하는 오프로더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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