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은 명품끼리! 벤틀리와 그라폰 파버 카스텔 콜라보레이션
- 자동차 뉴스
- 2018. 9. 13. 11:05
벤틀리 모터스 - 그라폰 파버 카스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다. 세계적인 명품 필기구 브랜드인 '그라폰 파버 카스텔(Grafvon Faber-Castell)' 과 함께 벤틀리 모터스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그라폰 파버 카스텔 포 벤틀리(Grafvon Faber Castell for Bentley)' 컬렉션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 정확성을 향한 열정, 특별한 장인정신. 이 3가지가 어우러져 있다. 그리고 벤틀리와도 참 잘 어울리는 내용이다.
세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벤틀리 스타일링 팀과 그라폰 파버-카스텔이 공동으로 디자인하고 개발했다고 한다. 만년필, 롤러볼펜, 볼펜의 3가지 제품이 있는데, 모두 벤틀리의 독특한 디자인 특징을 적용했다고 한다.
펜의 뚜껑을 보면 벤틀리의 엠블럼인 'B' 가 새겨져 있고, 펜의 몸통은 벤틀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패턴이 새겨져 있다. 벤틀리의 특징인 길로시(Guiloche) 무늬가 인체공학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주는데, 펜의 광택은 벤틀리의 메탈소재를 떠올리게도 한다.
또한, Sequin Blue 같은 현대적인 색감과 Tungsten, White Satin 등 벤틀리만의 색채도 잘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우아함과 절제미가 보이는 케이스는 이탈리아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벤틀리 인테리어 공정과 같은 수제 케이스라고 한다.
그라폰 파버-카스텔 포 벤틀리 컬렉션은 전세계 그라폰 파버-카스텔 매장과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벤틀리가 있어야만 가질 수 있는 컬렉션이 아니며, 벤틀리를 꿈꾸는 사람에게 어울릴만한 컬렉션이기도 하다.
명품을 갖고 싶어하는 것은 사람들의 욕구 중 하나다. 뉘른베르크(Nuremberg) 근처 슈타인(Stein)에 위치한 그라폰 파버-카스텔 본사의 프리미엄 부분 팀장 카운트 찰스(Count Charles) 는 "벤틀리와 그라폰 파버-카스텔은 개개인들이 만들어온 수십년간의 전통, 독특한 디자인, 타협하지 않는 품질, 그리고 절제된 우아함을 가진 진정한 명품 브랜드라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고 밝혔다. 벤틀리. 그리고 그라폰 파버 카스텔 콜라보레이션. 벤트리를 갖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한번 가져볼만한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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