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Audi), 2022 다카르 랠리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

아우디 RS Q e-tron 테스트

아우디(Audi) 가 2022 다카르 랠리를 준비하기 위해 RS Q e-tron 을 모로코의 사막에서 진행중이라고 한다. 2022년 1월 2일부터 1월 14일까지 열리는 다카르 랠리는 극한의 환경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경주인 만큼, 모로코의 사막에서 극한의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는 것인데, 섭씨 40 도 이상을 오르내리며, 모래폭풍까지 견뎌내야 하는 등, 가혹조건에서의 주행 테스트를 하기에 모로코의 사막이 딱 어울리는 조건이라고 한다. 

 

이 테스트를 통해 2022 다카르 랠리를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모로코 사막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아우디의 순수 전기 SUV 를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것을 목적으로도 하고 있다. 아우디 스포츠의 경주 부문 책임자 Andreas Roos 는 이번 테스트에서 드라이브 트레인 및 다른 구성 요소들이 모로코 사막의 뜨거운 열로 인해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많이 생겼고, 배터리를 최적의 온도범위로 유지하는 것 등의 내구성 문제 뿐 아니라, 전기 모터의 성능을 유지하는 등의 문제들을 마주하게 되었고, 온도관리가 랠리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 뿐만 아니라, RS Q e-tron 의 차량 내 편안함에 대한 피드백을 얻기 위한 테스트도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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