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기 보트 투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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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본격적인 전기 보트 투자를 시작한다

GM(General Motors) 는 100년 이상 선박용 엔진을 공급해 왔었다. 하지만, 전동화로의 변화를 꾀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시애틀에 기반을 둔 Pure Watercraft 의 지분 25% 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해양산업으로의 진출을 시작하는데, 소형 보트의 엔진에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사용해 바꿔주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16,500(한화 약 1,962만원)의 비용이면 34마력짜리 선외 전기 모터와 8.85kWh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설치해줄 수 있으며, Highfield Boats 와 제휴해서 $24,000(한화 약 2,854만원)부터 시작하는 턴키 모델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완전히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만,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만큼, 정숙하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없다는 점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GM 은 배터리 전기 선박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있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GM 이 갖고 있는 기술과 제조능력, 공급망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러한 전동화의 물결이 해양산업으로 옮겨지는 것이 미국만의 일이 아닌 만큼, 레저 혹은 산업에서 어떤 변화가 이뤄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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