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과 방향성 확인

728x90
반응형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공개 증 13종 차량 전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 부분변 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하면서,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및 배송로봇 등 로보틱스의 미래를 제시하며,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나 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쏘나타 디 엣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현대차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고 전했고,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로보틱스가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며, 배송 로봇과 충전로봇 및 웨어러블 로벗 등 서비스로봇의 실증사업을 확대할 예정이고, 로봇이 고객의 삶에서 필수적이고 보편적인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은 8세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인데,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된 쏘나타 디 엣지의 날렵해진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및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및 안전장비 등을 통해 국내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쏘나타 디 엣지는 전면부에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심리즈 호라이즌 램프와 후면부의 H 라이트 등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기존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세련되고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운전석부터 센터페시아까지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이어져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5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N 라인에서는 가솔린 2.5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이 운영된다.

 

 

한편, 로보틱스 모빌리티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등 로보틱스의 미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는데, 기존 충전기보다 무거운 초고속 충전기를 로봇으로 전기차의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알아서 제자리로 돌아가는 외팔형 로봇은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배송 로봇은 PnD(Plug and Drive) 모듈을 장착하여, 이동이 자유롭고, 라이다, 카메라 센서 등 자율이동기술과 함께 최적 경로를 통해 배송시간을 줄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N 비전 74 와 코나 EV(코나 일렉트릭), 파비스 존, 캐스퍼 존, 아반떼 존, 키즈 존 등 고객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현대차관을 즐길 수 있도록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Copyright © 'RGB STAN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