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렉스턴 후속 이름이…’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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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후속 KGM SE10, 이름이 아리랑’?

 

최근 KGM 에서 렉스턴 후속 차량인 코드명 SE10 의 네이밍 관련 설문조사로 아리랑이 후보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한국적인 요소가 강한 아리랑을 키워드로 검토 중이라며, 동호회 등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영 좋지 않다.

 

 

물론, BTS 를 통해 아리랑이라는 네이밍은 해외에서는 반응이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리 썩 좋은 반응은 아니다. 아리랑에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라는 구절이 있기 때문엔데, 과거 1974년 현대자동차의 독자 고유 모델 포니(Pony)’ 가 출시 전 차명 공모에서 아리랑이 압도적 1위의 지지를 받아 포니가 아닌 아리랑으로 출시될 뻔 했지만, 해외 수출을 고려해 지나치게 민족적인 네이밍을 거부했던 것. 특히, 앞서 설명한 대로 10리도 못가 고장날 것이라는 자조 섞인 비판까지 있었다. 그리고, 1973 5 5일 어린이대공원에 들어왔던 붉은 조랑말 세틀랜드 포니의 등장으로, 몸집은 작지만, 힘이 강한 이미지에 잘 어울려 포니로 확정되었었다.

 

 

 

KGM 은 현재 중국 체리자동차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스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신차를 개발중인데, 코드명 ‘SE10’ 은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잇는 중대형급 SUV , 체리자동차의 T2X 를 기반으로 1.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을 비롯해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 파워트레인의 라인업을 갖추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GM 에게는 SE10 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전동화 라인업 구축을 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만큼, 단순한 신차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어 네이밍에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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