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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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부스터(SOUL BOOSTER) 사전계약 실시!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SOUL BOOSTER) 가 오늘(14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한다. 가솔린 1.6터보 모델과 EV 모델 두가지이며, 1.6 터보모델은 1,914만원~2,376만원이고, EV 모델은 4,600만원~4,900만원이다. 3세대 쏘울은 동급 최고 출력인 204마력을 자랑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과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SOUL BOOSTER EV

쏘울 부스터 EV 는 기아자동차의 최첨단 R&D 기술력을 집약했다. 1회 충전으로 386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서, 기아자동차의 공식적인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 역시 주행습관에 따라 400km 이상도 충분히 나올 것 같은데, 기아자동차는 이렇게 뛰어난 주행가능거리를 위해 기존 대비 80% 향상된 150kW 의 출력을 확복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영역의 효율을 증대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최장 주행거리를 위해 기존 쏘울 EV 대비 용량을 두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적용시켰고, 배터리의 열을 식히기 위해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 노력 중에는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ctive Air flap)과 함께 공기저항을 감소시킨 휠과 언더바디에 커버를 적용한 점과 스마트 회생 시스템 적용으로 타력 주행시 전방 차량과 도로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주는 기능 및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등을 포함시켰다.

쏘울 부스터 EV의 가격은 EV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이며, EV 노블레스는 4,800만원~4,9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된다고 한다.

△ SOUL BOOSTER 1.6 T-GDI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 으로 동급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7단 DCT 를 장착하였고, 터보 차져를 개선하여 고속과 저중속 등 모든 구간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세팅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와 함께 조향 응답성을 높였으며,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흡차음재를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실내 정숙성을 높였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투입했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1,914만원~1,94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2,37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한다.

눈에 띄는 쏘울 부스터만의 특징은?

쏘울 부스터(SOUL BOOSTER)는 센터페시아에 10.25인치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한편,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두대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Bluetooth Multi-Connection)' 기능을 적용한 한편,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를 꾀한 '사운드 무드램프' 가 탑재되어 음악의 비트에 따라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한다고 한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의 출시와 함께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 브리츠(Britz) 노래방 마이크와 멜론 스트리밍 6개월 이용권, 쏘울 굿드 양말 두켤레로 이루어진 '쏘울 뮤직박스' 를 증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10.25인치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줄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에 총 200팀(동반 포함 400명)을 대상으로 쏘울 부스터 시승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기간은 1월 20일(일)까지이니 홈페이지(Click)를 통해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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