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국내출시할 '르노 뉴 조에(ZOE)', 어떤 차인가?

새로운 e-모빌리티의 시대! 조에(ZEO) 는 어떤 차?

유럽에서 전기차 시장의 1/3 을 차지하고 있는 르노(Renault) 가 이제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순수 전기차인 조에(ZOE) 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지금껏 판매되었던 SM3 전기차와 소형 모빌리티인 트위지와 비교해서 조에는 과연 어떤 차량일까?

 

플래그십 라인업

유럽의 베스트셀링 도심형 전기차인 조에(ZOE)’ 100% 전기차 라인업에서 르노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대규모 전기차 모델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차량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시 395km 까지 주행이 가능한 52kWh의 배터리를 장착하였고, 100kW 모터를 장착해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여기에 새로워진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드라이빙 모드는 3세대 New ZOE 로 넘어오면서 새로운 e-모빌리티의 변화를 예고해주고 있다.

 

디자인

르노 뉴 조에는 대담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도심형 디자인인 만큼, 심플함도 강조되어 있지만, 청춘의 대담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데, 3세대로 넘어오면서 완전히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은 후드의 윤곽선이 충전구로 이어지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엠블럼을 향하고 있으며, 그릴과 안개등 주변에는 크롬 인서트가 적용되어 하단부의 디자인도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기존의 르노자동차의 LED 와는 다르게, 대담한 룩의 C-Shape 헤드라이트를 채택하고 있으며, 100% LED 헤드라이트가 전 트림에 장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안락함을 중점에 두고 만들어졌으며, 엔트리 레벨부터 10인치 드라이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첨단의 느낌도 전해주고 있다. 단순하게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소재 또한 달라졌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소재와 무광의 질감은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고 있으며, 자원을 재활용한 패브릭을 사용하여 겉모습만 친환경이 아닌, 진짜 친환경으로 다가가기 위한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공간은 여유로운가?

르노 뉴 조에는 도심형 전기자동차로, 그 크기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실용적이다. 실내공간이 넓어져 수납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졌는데, e-쉬프터 아래 위치한 컵홀더에 보온병이나 물병, 음료수 캔 등을 넣을 수 있고, 스마트폰을 놓는 공간에는 무선충전이 제공되기도 한다. 전기차답게 드라이브트레인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동종 최고 수준의 넓은 뒷좌석을 즐길 수 있는데, 338리터의 트렁크와 접이식 시트를 이용하면, 가족들이 이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보일 정도다.

 

 

그래서? 중요한 주행가능거리는?

뉴 조에(ZOE) 1회 충전으로 395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Z.E. 50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집이나 거리에서도 충전 가능한 AC 충전 옵션 뿐 아니라, DC 충전으로 급속충전도 가능하다. 뉴 조에의 1회 주행가능거리는 이전세대에 비해서 25% 이상 향상되었다. 하지만, 실내 공간은 그대로 지켰다는 점에서 효율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는데, LG 화학과 함께 배터리를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보안 및 화재 발생시 소화장비가 배터리 내부로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열 감지 부품을 넣기도 하였다. 뛰어난 효율과 배터리의 열 제어. 그리고, 고성능 모터까지 더해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래서? 재밌어?

뉴 조에는 이전 세대에 탑재했던 80kW 급 모터(R110)100kW엔진(R135, 내연기관 환산시 135마력) 두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80kW 급 모터는 108마력, 225Nm 의 출력을, 100kW급 모터는 135마력, 245Nm 의 토크를 보이며, 100km/h 까지 가속하는데 겨우 9.5초가 걸릴 뿐이다. 최고속도는 140km/h 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도심에서 높은 토크와 빠른 반응으로 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순간순간 재미를 안겨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편리해졌나?

르노 뉴 조에에는 새롭게 진화된 이지 커넥트가 탑재되어 있다. 이지 링크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마이 르노 앱을 결합하여 운전자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My 르노앱을 이용하면, 충전 장소와 충전시간 등을 확인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지링크의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은 멀티미디어 스크린에 한눈에 보여지는 지도로 안내한다. 10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에 보여지는 지도는 운전자의 눈높이 바로 아래 에코미터와 나란히 보여서 차량상태를 확인하거나, 친환경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제 전기차의 시대가 더욱 가까워져 오면서, 선택의 폭도 다양해지고 있다. 새로움. 즐거움. 편의성 등을 고려해볼 때가 돤 것이다. 국내에 곧 선보이게 될 르노의 뉴 조에(ZOE). 새로운 e-모빌리티의 시대에서 지금까지의 전기차와 어떤 다른 가치를 보여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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