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수소연료전지차(FCEV) 에 적극 투자한다

BMW, 수소연료전지차는 더 저렴해질 것

BMW는 지금까지의 수소연료전지차(FCEV) 의 가격은 많이 비싸고, 수소연료도 아직은 저렴하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수소의 가격이 앞으로 더욱 저렴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최근 전기자동차(BEV)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폭스바겐과는 대조적으로 수소연료전지차에 투자할 것을 밝혔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배터리로 움직이는 BEV 가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차의 미래가 더욱 가치있다고 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BMW 가 전기차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 하나의 라인업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BMW 의 Jurgen Guldner 부사장은 연료 전지가 향후 20년 동안 모든 차량이 무공해 차량으로 바뀌는 것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BMW 에서는 3세대 연료전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보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BMW 는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컨셉트카인 i Hydrogen Next 차량을 선보인 바 있는데, 2022년에는 BMW X5 를 베이스로 한 수소연료전지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1회 수소충전시 약 60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은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지차 기술은 장거리 주행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며, 향후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내린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벤츠의 미래전략 담당인 요한 헤르만 다임러 AG 개발 부사장도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차량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등, 독일 국가 차원에서의 수소경제를 지원하여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보급 180만대, 수소충전소 1,000개를 구축할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여기에 현대자동차는 아우디와, 토요타는 BMW 와 수소전지차 관련 업무협력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차와 인프라의 개발과 보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진다. 본격적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한 수소경제가 활성화되면 관련 시장은 빠르게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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