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을 뛰어넘었다

유럽,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을 뛰어넘다

올해,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지난 2019년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을 자랑하는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을 뛰어넘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전기차에 들어가게 되는 배터리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2020년 1월의 배터리 수요량은 유럽이 2.6GWh 이고, 중국은 2.0GWh 로 중국은 오히려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이러한 현상은 몇개월 정도 더 지속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2017년 1월 이후, 전기차용 배터리를 중국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일시적 효과로 보여지기 때문에 앞으로의 판매량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힘들다.

 

2019년 전세계 신차 등록대수

하지만, 지난 2019년도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신규 등록된 자동차 대수만 하더라도 2,100 만여대가 넘어 미국보다도 더 큰 시장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NEV. 의무생산비율이  2018년도에는 8%, 2019년도에는 10%. 그리고, 2020년에는 12% 로 강화해가고 있으며, 2025년에는 20% 까지 높여갈 계획이 있는 만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전기차의 생산비율이 높아질 것이며, 이에 따라 전기차 생산 및 판매량역시 계속 증가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1월과 2월의 전기차 판매량만 갖고 앞으로도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이 가장 높을 것이라는 예측은 섣부를 수 있다.

 

유럽의 전기차 시장이 지금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중국을 앞지르고 있지만, 이제 북미 시장에서도 테슬라(Tesla) 모터스가 모델 Y 를 내놓으면, 북미시장에서의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수요량도 급증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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