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YAMAHA), 앞으로 터보차져 엔진을 장착한다

야마하(YAMAHA), 앞으로 모든 바이크에 터보차져 엔진을 단다

바이크 시장도 자동차처럼 터보차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줄여 배출가스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야마하(YAMAHA) 는 앞으로 모든 바이크에 터보차져 엔진을 장착할 것이라고 하는데, 야마하 엔지니어들은 이미 2017년도부터 이러한 터보차져 연구를 했다고 한다. 올해 안으로 새로운 터보차져 바이크를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아직 N/A 형식의 엔진을 사용하는 바이크가 대부분이지만, 야마하는 1982년, XJ650에 653cc 4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하여 9,000rpm 에서 90마력의 출력을 보이기도 했으며, 가와사키는 닌자 H2 모델에 수퍼차저를 장착하기도 했던 만큼, 터보차져의 적용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아보인다. 다만, 전기바이크가 나오기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터보차져의 개발에 힘쓰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