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뉴 C4, 뉴 E-C4 공개 - 새로운 콤팩트 해치백
- 자동차 뉴스
- 2020. 6. 23. 16:42
시트로엥 뉴 C4/뉴 E-C4
시트로엥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의 콤팩트 해치백 '뉴 C4 와 뉴 e-C4' 를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소형차 세그먼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확장시켜 시트로엥의 전기차 추진 전략인 'Inspired by You All' 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으로, 뉴 C4 와 뉴 e-C4 는 보다 날렵해진 소형차 디자인과 전기차 및 가솔린과 디젤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었으며,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혁신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실내에 적용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해치백 특유의 역동성과 SUV 의 강인함을 동시에 풍기는 바디라인은 기존 디자인보다 날렵하면서도 면과 선을 살렸으며, 약간의 쿠페형 스타일을 적용시킨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그리고, PSA 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인 CMP 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파워트레인과 관련 없이 동일한 핸들링 감각과 첨단사양, 스타일, 감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높은 효율과 정숙성을 가진 순수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강한 힘을 원한다면 디젤이나 가솔린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트로엥 뉴 C4, 뉴 e-C4 의 실내는 간결함과 함께, 탑승객의 신체적, 심리적 편안함과 기능적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트 컴포트 프로그램' 으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비롯해 실내에 새로운 혁신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시트로엥은 'Inspired by You All' 이라는 전략에 따라 올해 총 6종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초에는 중형 SUV 'C5 에어크로스 PHEV' 를 시작으로, 순수 전기 소형차 '에이미', 전기 미니밴 'e-점피', 전기 9인승 MPV 'e-스페이스투어러' 를 차례로 선보였고, 다섯번째 모델로 C4 를 공개했다. 시트로엥은 SUV 는 물론, MPV 와 소형차 및 상용차를 아우르는 전 세그먼트에 전동화 모델을 적용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해갈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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