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캐디(Caddy) 캘리포니아 - 소형 캠핑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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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캠핑을 즐기고 싶을 때, 폭스바겐 캐디 캘리포니아

폭스바겐(VolksWagen) 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캐디(Caddy) 는 상용차이다보니, 넓은 공간을 보여주는데, 높이도 높은 편이어서 캠핑으로 사용하기에 정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형 캠핑카로 바뀐 캐디 캘리포니아는 내부에 접이식 침대가 있으며, 의자, 캠핑 테이블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며, 자연 속에서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차박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 캐디 캘리포니아는 차박하기에 정말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는데, 굳이 차박텐트를 치지 않고, 차량 안에 넉넉한 공간에 수납한 캠핑테이블과 캠핑의자를 빼내어 단순하게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여기에서 조금만 더 몸을 움직여 차박텐트까지 치면 더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외관상 딱히 캠핑카라는 느낌이 나지는 않지만, 캠핑지에 도착해서 캠핑테이블과 캠핑의자를 꺼낸 후, 차박텐트를 펼치면 넓은 그늘과 함께 실내를 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 간단히 침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놀라운 점이다.

 

고품질 매트리스를 갖춘 접이식 침대를 이렇게 펴서 사용하면 두다리 쭉 뻗고 편히 쉴 수 있는 사이즈의 침대가 만들어지며, 폭스바겐 캐디에 적용되어 있는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 옵션을 통해, 밤에는 별을 보면서 잘수도 있다.

 

이렇게 접이식 침대를 펼치고 선루프를 통해 밤하늘을 보며 잠을 잘 수 있고, 실내 조명이 LED 스포트 라이트로 독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단순하게 혼자 혹은 둘 정도로 떠나기에 괜찮은 모습이다.

 

캠핑이라면, 먹는 것이 빠질 수 없는데, 트렁크쪽에 해치를 열면, 간단히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미니주방' 이 나오는데, 가스 쿡탑과 바람막이가 있는 상단 부분에 슬라이드를 사용해 상하단 주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수저나 쟁반, 조리기구 및 음식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인적이 드문 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을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웬만한 길을 거침없이 다닐 수 있다.

 

폭스바겐 캐디 캘리포니아는74마력 혹은 120마력짜리 TDI 파워트레인이 있으며,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 자율 주행 보조시스템을 포함한 19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있어 운전을 도와주며, 캐디 캘리포니아는 올해 말에 출시되고,  롱바디 모델은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폭스바겐 캐디 캘리포니아가 국내 출시될지는 모를 일이지만,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거나, 캠핑카를 만드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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