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쉐보레 '더 뉴 말리부' 출시 - 스타일과 편의성을 더했다
- 자동차 뉴스
- 2020. 10. 20. 14:05
쉐보레 2021 '더 뉴 말리부' 출시
쉐보레(Chevrolet) 가 2021 '더 뉴 말리부' 를 출시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아닌, 연식변경 모델로, 시크한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되었고,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로운 연식의 말리부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이 신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원래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기존 말리부의 부품 재고가 많이 남아있던 탓에 연식변경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1 말리부에서 새로워진 점은?
앞서 설명한 대로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 이 추가되는데, 스마트폰은 USB 케이블 연결 없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전화, 문자 등 스마트폰 주요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블랙 사이드 비러와 레드 컬러 포인트의 전용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이 스포티함을 더해준다. 외장 컬러는 기존의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첼시 브라운, 카본 버건디, 다크 나이트 그레이, 모든 블랙에 '미드나잇 블루' 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그리고, 기존의 안전품목들에 별도 옵션으로 제공되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프리미어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과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Turbo 엔진이 있으며, 2.0 터보엔진은 253마력, 36.0kg.m 의 토크를 내며, 1.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156마력, 24.1kg.m 의 토크를 발휘한다. 그리고, 말리부에는 맥퍼슨 스트럿 타입의 전륜 서스펜션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뛰어난 승차감을 보이며, R-EPS 타입의 파워 스티어링휠은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핸들링을 보여준다.
2021 말리부의 가격은 E-Turbo LS 가 2,364만원, LT 가 2,585만원, 프리미어가 2,895만원이고, 레드라인 에디션은 2,990만원이다. 2.0 터보 LT 는 3,022만원, 스페셜 프리미어는 3,298만원, 레드라인 에디션은 3,33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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