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6. 5. 18:24
배터리가 진짜 비싸더라고 가전제품으로 유명한 다이슨(Dyson) 이 전기차를 만들겠다며, 2016년도부터 25억 파운드. 한화로 약 3조 8천억원을 투자했었지만, 3년만인 2019년에 돌연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 당시, 다양한 추측이 있었지만,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 이 영국의 자동차 매체인 오토카(Autocar) 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기차 프로젝트를 포기한 이유가 '배터리' 때문임을 밝혔다. 다이슨(Dyson) 이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쿨링장치는 일반 내연기관차의 쿨링장치보다 훨씬 비싸다고 밝혔다. 거의 두배에 달한다고 하는데, 가뜩이나 8,500개나 되는 배터리 셀을 냉각시키기 위해서는 구조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9. 11. 18. 12:56
전기차 만드는게 만만한게 아니더라 가전업체 다이슨(Dyson) 이 지난 2016년도에 ‘전기자동차’ 를 만들겠다며 2021년에 출시할 것을 목표로 25억 파운드. 한화로 약 3조 8,000 억원을 투자하겠다고 했고, 지난 2018년에도 싱가포르에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고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19년 10월 10일에 공식적으로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대체 왜 다이슨은 전기차를 포기했을까? 전기차 시장의 전망이 밝지 않아서일까?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는데 말이다. 전기자동차 시장 현황은? 2010년도만 하더라도 수천대밖에 판매되지 않았던 전기차는 2018년도가 되면서 200만대 이상 판매되기 시작했다. 블룸버그는 NEF 2019 전기차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25년에는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