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1. 9. 11. 22:38
수소차를 만들지 말라는 그린피스의 이상한 메시지 현대자동차가 수소차데이를 통해 수소사회를 앞당긴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너지의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수소사회의 전환은 탄소배출에 따른 기후위기를 막고, 새로운 일거리 창출 등 수소사회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현대자동차에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현대자동차에게 ‘느림보’ 라는 비판과 함께, 수소차는 에너지 효율이 낮아 전기차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 맞는 말일까? 지난 9월 8일 그린피스는 서울 한강변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비전에 대해 탈내연기관 발표가 현실과 거리감이 있으며,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1. 11. 18:42
현대자동차, 수소차 부문 글로벌 판매 1위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가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이 커져가는 가운데,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고, 그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고 있다는 모습이 대단하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승용차 뿐 아니라 상용차에서도 점차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고, 대표적인 수소전기차 넥소(NEXO) 의 판매량은 2020년 10월 기준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사인 토요타의 수소차가 758 대. 혼다가 809 대가 판매된 것과 비교해 현대자동차는 4,897대가 판매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수소차 판매량이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넥..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2. 12. 17:05
현대자동차, 미국 정부와 완벽한 수소사회를 구현한다 수소와 연료전기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현대자동차와 미국정부가 손을 잡고 완벽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현대자동차가 수소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로 평가받고 있는데, 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 가 아니라, '현실의 에너지' 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 Department of Energy) 와 협력해서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고 한다. 현대차는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S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