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6. 19. 12:08
유럽연합, 전기차 충전소 간격을 60km 로 제안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을 늘어나는 동시에, 충전시간도 점차 줄어들도록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젼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 유럽연합은 전기차 충전소 부족현상을 해결하고, 한 지점으로 충전소가 몰리는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충전소 간 간격을 60km 로 하자는 제안을 냈다. 2022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 연합 이사회(PFUE) 회의에서 유럽 교통부 장관은 모든 유럽 회원국에 대한 필수 목표로, 유럽 전체에 전기차 충전소 최대간격을 60km 로 설정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각 전기차 충전소는 급속충전을 위해 최소한 150kW 의 정격 전력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해 범용 충전 어댑터와 통합 결제 시..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 24. 19:14
GM,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준비 GM(General Motors) 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안을 연구중이다. GM 역시 수소연료 전지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데, GM 이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모바일 발전기. 즉, 전기자동차에 급속 충전을 하는 방식을 전력선을 끌어와서 충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아닌,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이동식발전소에 대해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이동식 발전기는 다양한 환경에서 급속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군사적 잠재능력도 뛰어나다. GM 은 Renewable Onnovations 와의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동식 발전기에 대해서 미 육군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3. 23. 11:47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확대를 대비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을 공개하며,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 그룹은 초고속 충전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pit' 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pit? E-pit 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스트톱(Pit Stop)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전기차를 위한 피트 스톱을 지향한다. 충전과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충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전기차 고객을 위해 Fast(빠르고), Easy(쉽고) & C..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7. 8. 12:22
전기차로 미국 대륙 횡단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전기차의 최대 단점 중 하나는 장거리를 가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터리와 시스템의 개선으로 주행가능거리는 더욱 길어졌고, 충전소 역시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미국의 Electrify America 라는 곳에서 전기차로 미대륙을 횡단할 수 있도록 고속충전이 가능한 경로를 구축해 낸 것이다. Electrify America 에서는 평균적으로 70마일(112km) 마다 고속충전소를 설치했으며, 워싱턴 DC 에서 LA 까지 연결되는 2,700마일(4,320km) 의 도로에 충전소를 설치했다. 11개의 주를 통과하는 경로 외에도 잭슨빌(Jacsonville) 과 샌디애고(San Diego) ..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0. 3. 24. 15:42
전기차 충전구역 단속, 제대로 되는걸까? 국토교통부의 2020년 1월 자료를 보면, 전기차는 현재 90,701대가 등록되어 있다. 여기에 2020년 한해동안 84,150대에 대한 정부보조금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는 올해 기준으로 20만대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전기차 등록대수가 늘어나는 만큼,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충전소 공간' 이다.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들이 주유소에 들려서 수분 내에 주유를 하고 가는 것과 달리, 전기차는 30분 이상 충전을 해야 하는 만큼, 충전소 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다. 그런데, 전기차 오너들이 충전을 하려고 충전소가 있는 곳에 가보면, 내연기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경우를 보곤 한다.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최대 20만원의 과태료 2018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