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0. 11. 5. 23:45
모두를 위한 전기차 ZOE(조에) 생각보다는 작은 덩치. 하지만, 1회 충전으로 309km 주행 가능한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전기차의 노하우가 아주 잘 녹아 있는 모두를 위한 전기차다. 꽤 잘 만든 전기차로, 유럽 전기차 시장 판매율 1위를 자랑하고 있는 르노다운 전기차다. 3세대에 걸진 진화로, 전기차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동차다운 전기차라고 할 수 있다. 유러피언 감성의 디자인 실용성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르노의 전기차 조에는 도로위의 씬 스틸러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지금껏 알던 르노의 디자인에서 더 세련되었으며, DRL 과 리어의 다이나믹 턴 시그널까지도 숨겨진 매력포인트가 있다. 심플한 듯 하면서도, 선과 면이 만나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보여..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8. 11. 16:24
르노 전기차 조에(ZOE), 2,259 만원부터! 르노(Renault) 의 전기차 조에(ZOE) 가 국내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 르노 조에의 디자인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대를 공개했으며, 국가 보조금 736만원과 함께 지역별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매우 현실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기준으로는 2,809만원~3,309만원, 광주광역시 2,679만원~3,179만원, 부산광역시 2,759만원~3,259만원, 제주특별자치도 2,759만원~3,259만원이며, 충청남도의 경우에는 2,259만원~2,759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천대를 판매한 유럽 베스트셀러 전기차로 국내..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6. 2. 17:20
르노 전기차 조에(ZOE), 국내 출시 임박! 곧 국내출시를 앞두고 르노(Renault) 의 전기차 조에(ZOE) 가 국내 친환경차 기준을 충족했다. 국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대한 규정' 에 의하면 1kWh 당 3.5km 의 전비를 기록해야 하는데, 이 기준을 충족해 이제는 출시 시기를 정하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한 출시일이 정해진 바는 없으며, 친환경차 기준을 충족한 만큼, 곧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 조에는 52kWh 배터리로, 유럽의 NEDC 기준으로는 40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지만, 국내 기준으로는 309km 를 주행할 수 있으며, DC콤보 1 충전 방식이 지원된다. 조에는 르노의 대규모 전기차 모델을 위한 전략적 차량으로, 3세대로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3. 3. 16:16
전기차, 유럽에서 판매량 급증! 2020년 1월, 유럽에서의 전기차 판매량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큰 증가를 해서 74,663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2019년도와 비교해서는 시장점유율이 2019년 한해동안 3.6% 과 비교해서 1월 한달동안에만 6.6% 로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2019년 1월과 비교하면 2020년 1월의 판매량은 12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수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수치이다. 중국시장의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 전기차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며, 이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제 유럽은 확실히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만큼, 전기차의 판매량이 증가하..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 10. 18:10
르노 전기차 조에(ZOE), 출시임박! 르노의 전기자동차 조에(ZOE) 가 국내에서 위장막을 씌운채 테스트 주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유럽에서 출시되고 있는 모습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데, 올해 봄에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전기차를 구매할 사람들이라면 주목해볼만 하다. 과연 르노 조에(ZOE)는 어떤 차량일까? 르노 조에는 유럽에서 전기차 시장의 1/3 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조에 1세대 및 2세대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전기차 조에(ZOE) 는 3세대 모델로, 배터리로 움직이는 100% 전기차다.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시 395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52kWh 배터리가 장..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10. 4. 07:00
2020년부터 국내 출시예정이 확정된 르노의 전기차 ‘뉴 조에(ZOE)’ 를 시승해보기 위해서 이탈리아 올비아(Olbia) 섬에 도착을 했고, 워크샵을 통해 차량의 설명을 받은 뒤, 본격적인 시승에 나섰다. 일단, 프랑스차를 왜 이탈리아에서 시승하느냐라는 질문이 있을텐데, 이탈리아 올비아는 많은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승프로그램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큰 고저차와 코너가 많아 차량의 성능을 체크하기 좋을 뿐 아니라, 노면도 적당히 거칠고, 풍경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물론, 온도도 타이어의 접지력을 끌어올리기에도 좋다는 점이 한몫을 하기도 한다 뉴 조에(ZOE) 의 성능은? 본격적인 시승에 앞서, 차량의 스펙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3세대 모델로, 100kW 급의 모터를 적용한 R1..
CAR LIFE RGB STANCE 2019. 10. 3. 00:27
르노 프레스 컨퍼런스 & 워크샵 내년 국내 출시될 르노의 ‘뉴 조에(New ZOE)’ 를 시승하기 위해 글로벌 시승프로그램에 참석을 했고, 이탈리아 남부, 사르데나 자치주 북부에 위치한 ‘올비아(Olbia)’ 섬에 도착을 했다. 도착에 이어서 프레스 컨퍼런스와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어서 한국을 비롯한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유럽권 기자들 및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행사장소로 이동을 했고, 뉴 조에의 스펙과 의미 등을 관계자들을 통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르노 뉴 조에(New ZOE) 의 의미는? 르노 ‘조에(ZOE) 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르노 그룹의 전기자동차. 미래 먹거리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Z.E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10년도 넘은 기간동안 전기자동차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단순한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9. 10. 1. 05:37
새로운 e-모빌리티의 시대! 조에(ZEO) 는 어떤 차? 유럽에서 전기차 시장의 1/3 을 차지하고 있는 르노(Renault) 가 이제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순수 전기차인 조에(ZOE) 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지금껏 판매되었던 SM3 전기차와 소형 모빌리티인 ‘트위지’ 와 비교해서 ‘조에’ 는 과연 어떤 차량일까? 플래그십 라인업 유럽의 베스트셀링 도심형 전기차인 ‘조에(ZOE)’ 는 100% 전기차 라인업에서 르노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대규모 전기차 모델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차량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시 395km 까지 주행이 가능한 52kWh의 배터리를 장착하였고, 100kW 모터를 장착해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여기에 새로워진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