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3. 5. 26. 15:47
코나, 특별함과 평범함 현대자동차의 행사 초청으로 하남에서부터 속초까지 약 180km 의 거리를 주행해봤다. 고속도로 주행이 대부분이었고, 일부 시내주행을 조금 한 정도였다. 일단, 코나 일렉트릭은 승차감은 좋아졌고, 전기차라는 것을 딱히 의식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주행거리에 대한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많은 편의/안전사양의 업그레이드와 마감품질 등 좋아지긴 했는데, 어떤 점에선 특별하고, 어떤 점에선 평범했다.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 먼저 디자인 되었기에, 하이브리드보다 조금 더 보기 편안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프론트 그릴을 보면 전기차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모습과 파라메트릭 픽셀로 디자인된 심리스 호라이즌 수평형 램..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12. 26. 10:37
아이코닉 SUV, 2세대 코나(KONA) 전기차는 어떨까? 5년만에 새로워진 2세대 코나(KONA) 가 ‘디 올 뉴 코나’ 라는 이름으로 새로워졌는데, 코나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코나 ‘일렉트릭’ 이다. 코나 전기차 ‘일렉트릭’ 은 다른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해서 휠베이스는 같지만, 전장이 살짝 짧은 4,355mm 이다. 1세대 코나와 비교해서 전장은 145mm, 휠베이스는 60mm 늘어난 것이 특징인데, 코나 전기차를 주목할만한 이유는 1세대 코나와 달리, 2세대 코나는 전기차를 시작으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및 N 라인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각 모델별로 디자인 포인트를 차별화했지만, 모두 강인하면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스타리아를 시작해 신형 그랜저에 이르기까지 적용된 끊김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