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ZOE - '2021 올해의 차' 수상
- 자동차 뉴스
- 2021. 2. 26. 12:54
'2021 올해의 차', 르노삼성 XM3, ZOE
르노삼성의 XM3 와 ZOE 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선정한 '2021 올해의 차' 로 선정되었다. 소형 XM3 와 전기차 조에(ZOE) 는 12개 부문 중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는데, XM3 는 '올해의 소형 SUV' 와 '올해의 디자인' 등 2관왕의 명예를 안았으며, 조에(ZOE) 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 에서 수상하였다.
XM3 는 SUV 와 세단의 매력을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기존 수입차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을 국내 브랜드 최초로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작년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출시 후 3개월간 판매대수는 16,992대, 4개월간 22,252대의 누적판매대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는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역대 국내 소형 SUV 중 최다 판매대수이다.
르노 조에는 베스트 전기차로, 2020년 100,65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2012년 출시 이후 3세대에 이르는 동안 기능성과 품질안정성 등 '실용주의 모빌리티' 의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집중해 왔다. 그리고,2012년 출시 이후 충전과정을 비롯해 '화재발생 제로' 를 기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르조 조에는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E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02만원과 지자체 추가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으로 최저 2,94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2021년을 올해의 차 3관왕이라는 소식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새로운 희망과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고객들에게 1등 품질과 신뢰로 보답하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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