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Suzuki) 의 EV 컨셉트카 미사노(Mis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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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Suzuki) 의 EV 스피드스터 컨셉트카, 미사노(Misanno)

스즈키(Suzuki)가 IED Torino 의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EV 스피드스터를 만들어냈다. 이름은 미사노(Misano) 로, 오토바이의 부품들을 이용했으며, 좌우로 2명이 앉는 것이 아닌, 앞뒤로 2명이 앉는 구조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비대칭적 구조를 갖고 있다. Misano(미사노)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경마장에서 따왔으며, 젊고, 독특한 디자인 구성이 특징이다.

 

실내의 스티어링 휠은 전통적인 자동차의 형태와 다르게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전기차인 만큼 모터가 들어가 클 필요가 없다고 한다. 비대칭적으로 만들어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팩 등을 위한 공간 때문이며, 외형적 특징으로는, 프론트 그릴과 독특한 문양의 LED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이다.

 

스즈키의 디자인 센터 디렉터 '나카다 키미 히코(Kimihiko Nakada)' 는 IED 와 스즈키의 협업 덕분에 소형차와 오토바이를 보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로, 젊은 디자이너들의 열정으로 이러한 디자인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IED Torino 에는 이탈리아와 인도, 터키,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등에서 온 학생들이 있으며, 미사노는 그 학생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추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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