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그랜저 '르블랑(Le Blanc)' 은 뭐가 다른걸까?
- 자동차 뉴스
- 2021. 5. 12. 22:02
현대 2021 그랜저 '르블랑(Le blanc)' 이 뭐가 다른데?
현대자동차가 2021 그랜저를 출시하면서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 을 추가했다. 과연 뭐가 다른 걸까? 2021 그랜저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 및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하고, 기존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및 편의사양을 추가하면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그리고, 스페셜 트림 '르블랑' 은 프랑스어로 '하얀색' 을 뜻하는데,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를 적용시켜 그랜저를 더욱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만들어주고 있다.
인테리어 및 카본 외장파츠를 적용시킨 '르블랑'
르블랑(Le Blanc) 은 신규 인테리어 컬러는 물론,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시켰는데,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로 높은 상품성을 갖춘 한편, 르블랑 트림에서 가솔린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와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스티어링휠, 센터콘솔 암레스트 등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 가 기본 적용되며, 르블랑 트림은 2.5 모델은 3,543만원이며, 3.3 가솔린 모델은 3,929만원, 하이브리드 3,900만원이다. 아주 살짝의 인테리어/익스테리어 변화이며, 밝은 실내의 모습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 아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을 경험하도록 만들어졌다.
르블랑 외에 2021 그랜저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 인치 클러스터와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적용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높였으며, 프리미엄 트림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2열 도어에도 추가적용했으며, 자외선 차단 유리를 기본 적용한 한편,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리모트 360도 뷰 기능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카키/베이지(베이지 시트)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1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2.5 프리미엄이 3,303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원, 캘리그래피 4,133만원이며, 가솔린 3.3 모델 프리미엄은 3,593만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원, 캘리그래피 4,388만원(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리미엄이 3,679만원, 익스클루시브 4,012만원, 캘리그래피 4,489만원이다.(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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