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은 전기차를 갖고 달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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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은 달에 간다

이미 1996년 아폴로 달 탐사선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아폴로 15호, 16호, 17호의 달 탐사 임무에 사용되었던 달 탐사선 개발에도 참여했었던 GM 은 이제 미 항공우주국(NASA) 의 인류 두 번째 달 착륙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쓰일 탐사선을 만든다. 록히드 마틴과 함께 만드는 탐사선은 새로운 배터리를 갖추고, 자율주행 기술도 포함하는 한편, 달 표면에서의 극한의 온도와 험난한 달 지형을 탐사할 수 있도록 안전과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용은 29억 달러로, 한화 약 3조 2,400억원에 달한다. 사실 우리나라도 삽질 안했으면 달에 갔었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는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노스롭 그루만 등이 연합으로 참여하며, 로켓 발사 파트너에는 스페이스 X 로 정해졌다고 한다.

 

GM 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단순히 달 탐사 뿐 아니라, 험난한 지형에서의 내구성과 극한의 온도를 오가는 배터리 내구성 및 자율주행 기능 등의 노하우가 쌓여 전기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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