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국산차 브랜드별 판매실적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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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국산차 브랜드별 판매실적 1위는?

코로나19 여파와 함께, 반도체 부족현상 등으로 2021년 6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감소한 양상을 보이지만, 각 브랜드별 판매실적을 보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이 노력한 모습들이 보인다. 우선, 부동의 국산차 판매 1위는 현대자동차로, 그 중에서도 '그랜저' 가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판매 1위는 '그랜저'

현대자동차는 전년 대비 18.3% 감소한 6만 8,407대의 국내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세단에서 그랜저가 하이브리드 2,653대를 포함해 9,483대를 판매해 2021년 6월 판매실적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쏘나타가 하이브리드 662대를 포함해 6,127대, 아반떼는 하이브리드 806대를 포함해 5,973대, 벨로스터는 47대가 판매되었다. 

 

RV 모델에서는 팰리세이드가 4,964대, 아이오닉5가 3,667대, 투싼이 하이브리드 867대를 포함해 3,338대, 싼타페 2,780대, 베뉴 1,418대, 넥쏘 751대, 코나 639대 등 총 1만 7,557대가 판매되었고, 포터는 포터 EV 1,554대를 포함해 9,208대, 스타리아 4,304대, 스타렉스 99대가 판매되었다.

 

제네시스는 G80 이 5,357대, GV70 이 4,138대, GV80 2,070대, G70 942대, G90 398대가 판매되었다.

 

기아차 판매 1위는 '카니발'

기아자동차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7.9% 감소된 4만9,280대의 국내 판매량을 보였는데, 판매 1위는 6,689대를 기록한 카니발로, 10개월 연속 기아 월간판매 1위다. 승용 모델에서 K5 가 하이브리드 942대를 포함해 5,835대, K8 이 하이브리드 2,160대를 포함해 5,473대, 모닝 3,349대, 레이 3,223대, K3 3,042대가 판매되었고, K9 은 614대, GT 스팅어는 269대가 판매되었다.

 

RV 모델에서는 쏘렌토가 하이브리드 1,713대를 포함해 6,081대가 판매되었고, 셀토스가 4,071대, 니로는 EV 모델 1,294대를 포함해 2,312대, 스포티지 1,187대, 모하비 932대가 판매되었으며, 봉고 III 는 5,929대가 판매되었다.

 

르노삼성 판매 1위는 'QM6'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내수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7.8% 감소한 2만 8,840대가 판매되었으며, QM6가 3,537대가 판매되었는데, 전월 대비 14.8% 증가한 판매량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는 43.4% 감소한 수치다.그리고, LPe 모델이 전체 판매의 61.7% 를 차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XM3 는 1,565대가 판매되었는데, 내수 실적과 반대로 수출 물량은 7,679대로 수출에서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SM6 는 전월 대비 14.4% 감소된 1,900대가 판매되었다.

 

르노브랜드에서는 조에(Zoe) 는 100대, 캡처 155대, 마스터 46대, 트위지 17대가 판매되었다.

쉐보레 판매 1위는 '트레일 블레이저'

쉐보레의 2021년 6월 판매 1위는 '트레일 블레이저' 로, 2,671대가 판매되었다. 이어서 스파크가 1,603대가 판매되었는데, 최근 밀라노 레드와 모나코 블루, 어반 옐로우 등 3가지 외장 컬러가 추가되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어서 볼트 EV 는 32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3.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어서 말리부 349대, 트랙스 285대, 트래버스 283대, 콜로라도 201대, 다마스 14대가 판매되었다.

 

 

쌍용차 판매 1위는 '렉스턴 칸'

쌍용자동차는 6월 한달동안 내수판매 5,724대를 기록했는데, 전월 대비 15.5% 증가한 수치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 칸이 전월 대비 25.6% 증가해 3,228대가 판매되어 내수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아직 4천여대 정도가 출고되지 못했다고 한다. 티볼리는 티볼리 에어 493대를 포함해 1,573대가 판매되었고, 코란도가 923대 판매되었다. 

 

쌍용차는 상품성 개선 모델의 출시와 함께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양산하고, 2022년 출시 예정인 중형 SUV J100 스케치를 공개하는 등, 미래를 위한 신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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