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출시 앞둔 '브롱코(Bronco)' 의 충돌테스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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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Bronco), IIHS 충돌결과 는?

내년(2022년) 2분기에 국내 출시 예정인 포드 브롱코(Bronco) 의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안전성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최상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를 획득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운전석 스몰 오버랩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가지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G' 등급을 받아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헤드레스트가 충돌로부터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헤드램프가 커브길에서 미흡하게 작동되었다는 이유로 최상위 안전등급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브롱코는 후방 충돌 상황에서 실내 탑승한 더미의 목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레스트평가 A(Acceptable) 등급을 받았고, 전조등은 M(Marginal, 미흡)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충돌 테스트 후 도어 프레임, 스티어링 휠, 계기판에 대해 운전자의 생존 공간이 잘 유지되고 있었다고 한다.

 

IIHS 평가 단계 - G : Good(우수), A : Acceptable(양호), M : Marginal(미흡), P : Poor(열등)

 

또한, 차량 대 차량 충돌테스트 결과에서는 G(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프 랭글러(Wrangler) 와 비교하면 더 잘 나온 등급이며, 충돌 테스트 후 운전자의 생존 공간에 대한 평가에서 랭글러는 운전석 쪽에서 M(미흡) 등급을 받아 브롱코가 더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포드 브롱코는 올해 7월 북미 시장 출시 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브롱코가 포함된다. ‘야생마’ 라는 뜻을 지닌 브롱코는 약 25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SUV 모델로 1966년 첫 출시 후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관이 특징이다. 여기에 포드가 자랑하는4륜 구동 오프로드 주행 기술력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안전,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 모드 (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지형 관리 시스템과 최신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이에 더해, 트레일 툴박스 (Trail Toolbox) 포함된 기능을 통해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있으며, 포드 브롱코는 국내 시장에 스타일과 오프로드 성능 모두를 두루 갖춘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 (OUTER BANKS) 모델로 출시된다. 또한 2.7L V6 트윈 터보 차지 엔진과 4X4 시스템 그리고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다양한 지면 상황과 용도에 맞춰 최적의 토크, 힘 및 기어 변속 기능성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B&O 오디오가 장착되어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편안함을 더해주는 파워 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향상된 음성 인식이 가능한 SYNC4는 12인치 터치스크린을 바탕으로 높은 연결성을 갖췄다. 브롱코 아우터뱅크스 모델은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원이다. (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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