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가 3도어 쿠페로 나온다면?

기아 EV6 가 3도어 쿠페로 나온다면?

기아의 전기차 EV6 가 3도어 쿠페로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런 상상을 Zephyr 라는 디자이너가 랜더링을 통해 선보였다. 공식 이미지나 실제 차량이 아닌, 랜더링 이미지 이지만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만큼 멋진 모습이다.

 

Zephyr Designz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zephyr_designz/

 

 

Zephyr 는 현대차 뿐 아니라, 다양한 차량들의 랜더링 이미지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EV6 3도어 쿠페는 보다 와이드한 바디킷을 선보이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되기 전의 헤드램프 디자인이지만 여전히 날렵하고 강렬한 디자인이며, 와이드한 볼륨감의 리어 오버휀더와 더 길어진 루프 스포일러 및 낮은 차고가 아주 멋지다. 실제로는 전기차의 배터리 보호 때문에 N 페스티벌에서 서킷을 달리는 EN1 차량도 차고가 낮지 않은 것을 보면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아주 멋진 모습이다.

 

 

특히 도어쪽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상당히 날렵해 스포티함을 강조해주고 있는데, 실제 차량은 아니더라도 최근 기아의 디자인들이 다이나믹하고 멋있어지는 만큼 관심을 가져볼 만한 디자인 랜더링이다. 참고로, Zephyr 의 계정으로 들어가보면, 현대 비전 N74 차량의 와이드 바디킷 랜더링도 함께 있어 더욱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