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팝업스토어 – 그랜저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알아보자
- 자동차 뉴스
- 2026. 7. 10. 23:41

새로운 기술의 시작은 ‘그랜저’ 로부터
- 연구원의 개발 스토리와 실물 전시를 결합한 체험형 테크 팝업 스토어
- 정숙성 및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 적용
-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 제공
현대자동차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인포멀 스퀘어’ 에서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 행사를 개최하고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주요 신기술과 개발 과정을 공개했는데, 현대차가 최초로 기술을 주제로 마련한 팝업 스토어라는 점이 흥미로웠으며,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주요 기술들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팝업스토어였다.

지난 1986년 이후 40년간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역사를 이끌어온 현대자동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저는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고객에게 선보이고 대중화해 온 상징적 모델이며, 현대차의 기술 혁신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직접 연구원들이 개발 스토리와 함께 실문 전시를 통해 체험이 가능한 테크 팝업 행사로 카달로그에서는 볼 수 없는 세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그랜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더 뉴 그랜저 팝업 스토어는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되어 다양한 개발 스토리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1층에서는 현대차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적용된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통풍시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리클라이닝과 통풍시트를 위해 기존 배터리 프레임이 시트를 지지하는 구조에서 차체에 신규 브라켓을 추가해 배터리 프레임과 리클라이닝 시트 프레임을 지지하도록 하며, 시트 프레임의 마운팅 위치를 변경해 통풍 시트에 대한 공간을 확보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고민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관심가는 내용은 바로 ‘엔진 정지각 제어 기술’ 인데, 차량이 감속하거나 정차하면서 엔진이 정지하고 모터 주행으로 전환되는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해 재시동 시 부하 구간응ㄹ 빠르고 부드럽게 통과하여 재시동시 발생되는 진동을 최대 51% 나 저감했다는 것이다. 일반 소비자들이야 그냥 “정숙하네?”, “진동이 적네?” 라는 정도로 느끼겠지만, 엄청나게 정밀한 제어를 통해 편안함을 이끌어 낸 것이다.

또한, 주행 안정성과 공력 성능을 개선했는데, 감쇠력을 제어하는 유압 제어 리바운드 스토퍼를 적용해 차체 거동 안정성을 높였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액티브 에어 플랩, 에어커튼, 휠 디플렉터 등을 적용한 점 역시 눈여겨 볼 만하다.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 2.5 하이브리드가 아닌 이유는, 출력과 연비, 주행성능 등을 고려해 최적의 값을 찾아낸 것이라고 한다. 차세대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고 출력 239마력, 최대 토크 38.7kg.m 에 복합연비 18.4km/L 로 출력과 효율 모두를 향상시켰다.


주행성능을 높인 것 뿐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한 그랜저를 위해 패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억 후진 보조 기능을 적용하였고, 맥세이프 호환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및 방향 지시등과 와이퍼를 하나의 레버로 통합한 멀티펑션 스위치 및 상하 조작 방식의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했다는 점 또한, 더 뉴 그랜저의 새로워진 모습이다.

여기에 기존 파노라마 선루프를 대체하는 ‘스마트 비전 루프’ 가 적용되었는데, 스마트 비전 루프로 바뀌면서 실내 개방감이 더욱 넓어졌다. 스마트 비전 루프는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ustals) 필름이 적용되어 루프 각 영역의 투명도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플레오스 커넥트와 음성인식을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참고로 스마트 비전 루프으이 자외선 차단율을 99.8% 이며, 총태양열에너지차단율 TSER 수치는 10% 초중반대이다. 물리적 차광막과 비교하면 여름철 살짝 아쉬울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시공하는 썬팅 시공 방식을 사용하면, 비전루프의 저반사 코팅 효과가 떨어지면서 열차단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시공할거라면 외부에 시공하는 선루프 열차단 PPF 등을 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플레오스’ 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차량 정보 및 컨텐츠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 플레오스 앱마켓을 통해 다양한 차량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어 차량기능 및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특히, OTA(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글레오 AI 기능 고도화와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등 주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물론, 테슬라 오너들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지만, 자동차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게 할 수 있기 위한 플레오스 시스템은 조금 더 응원해 볼 필요가 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팝업 스토어 방문객들이 더 뉴 그랜저의 핵심 기술 및 디자인을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는데, 성수동을 방문한다면 그랜더 테크 팝업 스토어를 한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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