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 오토살롱 개막 - 나흘간의 축제 시작!

2018 서울 오토살롱 개막!

올해는 또 어떤 볼거리들이 풍성할까? 2018 서울 오톻살롱은 오늘(7월 19일) 부터 7월 22일(일요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에서 나흘간 열린다. 약 1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2018 서울오토살롱은 애프터마켓의 다양한 튜닝 아이템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볼 수 있다.

2018 서울오토살롱에서는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찾아가볼만하다. 만약 자신의 차량과 같은 차량이 있다면 어떻게 차를 꾸미는 방법이 있는지를 비교해보는 것도 관람을 해보는 재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지난해 오토살롱에서는 필름업체들의 경쟁이 눈에 띄었는데 올해는 그런 경쟁보다는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튠업 유어 라이프(Tune Up your Life)'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생' 을 추구하는 차량들이 많이 보였다.

눈에 띄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VR 체험이었다. 실제 차가 아니라, 가상공간 속에서 슈퍼카를 타거나 원하는 차량을 골라 서킷을 달려보고 혹은 다양한 테마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남녀노소 도전을 해볼만한 체험 아이템이다.

또한 올해에도 브레이크, 서스펜션, 배기시스템 및 칩튜닝 등 다양한 퍼포먼스 관련 튜닝업체들의 전시도 있어 단순 드레스업 뿐 아니라 운전의 재미를 찾는 사람들이 볼만한 튜닝아이템들도 가득하다. 

그리고 포드와 푸조. 두 완성차 업체가 모터쇼가 아닌 '오토살롱' 에 나왔다는 것도 눈여겨볼 일이다. 자동차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를 알아보고 싶다면 이번달 22일까지 열리는 오토살롱에서 확인해보면 되겠다.